톨리아라 (Toliara)
톨리아라(Toliara, 옛 명칭 튈레아르(Tuléar))는 마다가스카르의 도시이다. 2001년 기준 인구 101,661명이다. 마다가스카르의 남부, 모잠비크 해협에 접한 항구 도시로 톨리아라 주의 주요 도시이다. 농산물의 집산지이며, 면화, 쌀, 마, 땅콩 등을 수출하고 있다. 애완용 견종인 코통 드 튈레아르(Coton de Tuléar)의 원산지이지만 현재는 마다가스카르 전역에서 코통 드 튈레아르 수가 크게 줄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지도 - 톨리아라 (Toliara)
지도
나라 -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의 국기 |
고고학적 증거에 의하면 기원전 350년에서 기원후 550년 사이의 어느 시점에 보르네오섬에서 카누를 타고 온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이 마다가스카르 섬의 첫 정착자가 되었다. 나중에 기원후 1,000년 전후부터 아프리카 대륙으로부터 반투계 민족들이 들어와 이들과 혼혈되면서 오늘날의 말라가시인을 이루게 되었다고 추정된다. 16세기 포르투갈 탐험가와 처음 만나기 전부터 이미 아랍 등 인도양의 교역집단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통화 / 언어
ISO | 통화 | 상징 | 유효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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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A | 마다가스카르 아리아리 (Malagasy ariary) | Ar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