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Georgia)
조지아의 국기 |
또한 흑해에 면한 서부는 습윤한 아열대 기후 지역, 동부는 건조한 스텝 기후 지역이다. 주민은 조지아인이 70%, 아르메니아인이 8%, 러시아인이 6%, 아제리인이 6%, 오세트인이 3% 등이다. 아열대 농업지대에서는 차·귤·레몬·담배·올리브의 재배와 양잠이 행해지며, 동부에서는 양의 이목(移牧)이 성하다. 광물자원(망간·철)과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제철, 기계, 트럭 등의 공업이 발달해 있다.
이 나라의 국호는 러시아어 이름인 그루지야로 통용되었으나, 조지아 정부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에 러시아어 그루지야 대신 영어 이름 조지아(Georgia)로 자국 국명을 표기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하였으며, 대한민국 외교부는 2010년 이 요청을 적극 수용했다. 참고로 조지아인들이 자신의 나라를 부를 때는 사카르트벨로라고도 한다.
통화 / 언어
ISO | 통화 | 상징 | 유효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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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 | 조지아 라리 (Georgian lari) | ₾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