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 아바단 (투르크메니스탄) (Abadan)

아바단 (Abadan)
아바단 (Abadan) 은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근교에 위치한 아할주의 도시이다. 1963년 세워졌으며, 2002년 10월 투르크메니스탄의 대통령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에 의해 이름이 바뀔 때까지 뷔제메인 (Büzmeýin)이라는 이름이었다. 전통적인 러시아식 이름은 베즈메인 (Bezmein, Безмейн)이다.

도시의 현재 시장은 오라즈미라트 가라야예프 (Orazmyrat Garajaýew)이며, 가라야예프는 2007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 가운데 한 명이었다. 거주 인구는 약 50,000명이다.

2011년 7월 7일, 현지 시각으로 16시 45분, 아바단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정부 관계자는 폭죽 창고에서 발생한 폭발로 군인 2명과 시민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권 그룹은 실제 폭발 원인은 소비에트 시대의 무기 창고라고 주장하며, 이 폭발로 1,300명 넘게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도 - 아바단 (Abadan)
나라 -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기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있는 이슬람 공화국이다. 북서쪽, 북쪽, 동쪽으로 우즈베키스탄, 남동쪽으로 아프가니스탄, 남쪽과 남서쪽으로 이란, 서쪽으로 카스피해가 닿아 있다. 아시가바트가 수도이며, 인구가 600만명으로 중앙아시아의 공화국 중 가장 적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시민은, 투르크메니스탄인, 투르크멘 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 8월 주권 선언을 하고 1992년 3월 독립국가연합에 가입하였다. 옛 소련 독립국 중 유일하게 계획경제체제 하에 있다. 국토의 80%가 사막이며, 날씨가 극도로 건조하고 혹서가 계속된다. 소련 제 3위의 석유생산국이었으며, 천연 자원은 석유, 천연가스, 유황 등이다. 공업은 석유의 채굴과 제유, 면공업, 제사업, 유리, 융단업이 발달하였다. 농산물로는 면화, 곡물, 포도, 양모, 누에고치 등이 생산되며, 나라의 동부에서 남부를 싸고도는 카라쿰 운하는 아무다리야강의 물을 카스피해까지 인도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전장 1,400km) 주행(舟行) 관개운하로서, 이미 아시가바트 서쪽까지 개통하였다. 본래 물이 부족한 이 나라에 운하의 물이 주는 혜택은 매우 크다.
통화 / 언어  
ISO 통화 상징 유효숫자
TMT 투르크메니스탄 마나트 (Turkmenistan manat) m 2
ISO 언어
RU 러시아어 (Russian language)
UZ 우즈베크어 (Uzbek language)
TK 투르크멘어 (Turkmen language)
동네 - 나라  
  •  아프가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이란 
  •  카자흐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