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 스테파나케르트 (Xankandi Sahari)

스테파나케르트 (Xankandi Sahari)
스테파나케르트 또는 한켄디는 원래 바라라큰으로 불렸던 도시로, 남캅카스에 있는 아르차흐 공화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국제사회에서는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로 인식되고 있다. 도시의 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55,200명으로, 아르메니아인이 절대적 다수이다. 해발 813m 고도에 있다.

중세기 아르메니아 자료에 따르면, 이 도시는 바라큰(Վարարակն, "급격한 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언급되며, 1847년에 한캔디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아제르바이잔 자료에는 18세기 후반 카라바흐 칸국에 의해 창건되어 그때부터 한캔디("칸의 마을")라고 불렸다고 한다.

1923년 소비에트 정권은 스테판 샤후먄의 이름을 따 도시명을 개칭하였고, 슈샤 학살로 피폐해진 슈샤를 대신해서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공화국의 수도로 만들었다. 1940년에 도시로 승격되었고, 인구도 10,459명(1939년)에서 33,000명(1978년)으로 늘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중 크게 파괴되었다가, 1994년 이후 비공식 휴전 상태에 있다.

 
지도 - 스테파나케르트 (Xankandi Sahari)
나라 -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의 국기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약칭 아제르바이잔은 캅카스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수도는 바쿠, 공용어는 아제르바이잔어이다. 주민은 아제르바이잔인이다.

동쪽은 카스피해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은 러시아의 다게스탄 공화국, 서쪽으로는 조지아와 아르메니아, 남쪽으로는 이란과 접경하며, 바다 없는 내륙국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 내에 있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 공화국은 아르메니아와의 전쟁 이후로 사실상 독립 상태에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와 문화가 비슷하며, 이웃 국가인 아르메니아계 주민의 나라 아르메니아의 남서쪽에는 아제르바이잔의 고립 영토이자 아제르바이잔의 자치 공화국인 나히체반 공화국이 있다. 터키의 지배를 받았으나 러시아-터키전쟁 결과 러시아에 편입되었으며 1922년 소련에 가입했다. 1991년 독립하였으며, 1993년 CIS에 가입했다. 나라의 3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중앙은 넓은 쿠라 아라쿠스 저지로 되어 있다. 산지에는 강수량이 있으나 중앙 저지는 건조하여 스텝지대를 이루고 동남쪽 구석의 렌코란 평야는 아열대 기후이다. 주민은 아제르바이잔인이 90%, 러시아인이 3%, 아르메니아인이 2%, 다게스탄인이 3%이 있으며, 튀르키예인도 소수 있다. 이 나라는 석유와 석유제품, 기계제조, 면화, 과수, 포도의 재배, 포도주 양조, 양잠업으로 뛰어나다. 에너지원은 석유, 천연가스, 수력전기인데 석유는 질이 좋으며 주로 바쿠 부근의 육상과 카스피해의 해저에서 산출된다. 공업은 석유업장치류, 강관(steel pipe), 알루미늄의 제조 등이다. 관개로 면화·쌀·담배 등이 재배된다.
통화 / 언어  
ISO 통화 상징 유효숫자
AZN 아제르바이잔 마나트 (Azerbaijani manat) ₼ 2
ISO 언어
RU 러시아어 (Russian language)
HY 아르메니아어 (Armenian language)
AZ 아제르바이잔어 (Azerbaijani language)
동네 - 나라  
  •  아르메니아 
  •  이란 
  •  조지아 
  •  튀르키예 
  •  러시아 
행정 구역
도시, 촌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