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Muang Louangphabang)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북부에 위치한 고대 도시이다.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유산(루앙프라방의 도시)에 등록되어 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메콩 강을 약 400km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 칸 강과 합류한 곳에 위치한다. 인구 약 60,000명이다. 과거에는 ‘므앙수아’라고도 불렀다. 다른표기는 루앙파방이다.
11세기 때부터 타이식 이름으로 ‘치앙통’이라고 불렸다. 1353년에 란상 왕국의 초대 왕이 도읍으로 삼은 이래, 1556년까지 란상 왕국의 중심으로 발전했다. 이후에도 왕국의 정신적 상징으로 1975년 파테트라오의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날 때까지 왕궁이 있었다.
11세기 때부터 타이식 이름으로 ‘치앙통’이라고 불렸다. 1353년에 란상 왕국의 초대 왕이 도읍으로 삼은 이래, 1556년까지 란상 왕국의 중심으로 발전했다. 이후에도 왕국의 정신적 상징으로 1975년 파테트라오의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날 때까지 왕궁이 있었다.
지도 - 루앙프라방 (Muang Louangphabang)
지도
나라 - 라오스
라오스의 국기 |
라오스의 역사는 14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존재하고 그 이후 세 개의 왕국으로 나뉜 란쌍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3년, 비엔티안 왕국, 루앙프라방 왕국, 참파싹 왕국이 프랑스의 보호국이 되면서 연합되었다. 1945년 3월 일본군의 점령 이후 잠시 독립을 했으나,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다시 프랑스의 통치를 받다가, 1946년 프랑스가 루앙프라방 왕의 통치하에 통일된 라오스의 독립을 승인하였다. 1949년 헌법이 공포되고 프랑스 연방 안에서 제한된 자치국가로 존재하다가 1950년 초부터 제 1차 인도차이나 전쟁을 통해 실질적인 독립을 추진하였다. 좌파인 파테트라오의 군대가 북베트남과 연합해 라오스 정부군과 내전을 벌였고, 1975년 정권을 잡자 공산주의 국가인 라오 국민민주공화국을 공식적으로 설립하였다.
통화 / 언어
ISO | 통화 | 상징 | 유효숫자 |
---|---|---|---|
LAK | 라오스 킵 (Lao kip) | â‚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