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어
영어(英語, )는 영국의 구성국인 잉글랜드에서 기원한 서게르만어군 언어이다. 글자 수는 26개이고 자음 21개와 모음 5개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날에는 영국과 영연방, 북미의 국가를 중심으로 공식 언어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는 제2언어로 활용한다. 또한 영어는 18세기, 19세기 그리고 20세기 초 대영 제국의 군사적, 경제적, 과학적, 정치적 그리고 문화적 영향과 20세기 중반 이래의 미국의 영향으로 , 전 세계에서 가장 폭넓게 배우고, 활용하는 언어로 링구아 프랑카에 비유하기도 한다.

영어는 서게르만어군의 방언이었던 앵글로색슨족의 언어가 여러 역사적 사건을 겪으면서 변화하면서 형성되었다. 5세기 무렵 브리튼 제도에 앵글로색슨족이 이주하면서 시작한 고대 영어는 이후 바이킹의 침입과 함께 전파된 고대 노르드어의 영향을 받았다.

노르만 정복 이후 고대 영어는 단어와 철자법 등에서 노르만어의 영향을 받으며 중세 영어로 발전하였다. 영어(English)라는 단어의 어원은 12세기 고대 영어인 Angles의 복수형 Ænglisc 또는 Engle에서 파생했다. 근대 영어는 15세기 잉글랜드에서 있었던 대모음 추이가 기준이다. 이 무렵 여러 나라에서 유래한 외래어와 신조어가 크게 늘었다. 특히 라틴어와 고대 그리스어를 어원으로 하는 기술 용어들도 늘었다. 또한, 각국 국민들의 모국어 억양이 영어에 흡수되었다.

영어는 프랑스어나 이탈리아어처럼 로마자로 표기한다.

근대 영어는 종종 최초의 지구적 링구아 프랑카로서 언급된다. 영어는 통신, 과학, 무역, 비행, 오락, 방송, 외교 등의 분야에서 국제어로서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영어의 사용은 종종 언어 제국주의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영어는 대영제국의 팽창과 함께 브리튼 제도의 밖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19세기 말 무렵에는 글자 그대로 전지구적 언어가 되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국과 캐나다 역시 영어 사용의 확대에 기여하였는데,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초강국이 된 미국으로 인해 영어 사용의 세계화는 더욱 확산되었다.

의료나 컴퓨터 사용과 같은 여러 분야는 기초적인 영어 사용 능력을 전제로 한다. 이를 위해 수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영어를 배운다. 영어는 유엔의 여섯 공용어 가운데 하나이다.

영국의 언어학자 데이비드 크리스털은 전 지구적인 영어 사용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다른 언어가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한다. 북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지구 곳곳에서 영어 사용이 일반화됨으로써 각 지역의 자연어가 갖고 있던 언어 다양성이 감소하고 심지어 더 이상 쓰는 사람이 없는 사어가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영어의 영향은 역사언어학의 연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언어 공동체에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사용되고 있는 영어는 복잡하고 역동적인 언어 변화를 가져왔다. 크리올과 피진은 이러한 영어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어족이다.

나라
  • 가나
    가나 공화국, 약칭 가나는 서아프리카 기니만과 대서양에 면한 나라다. 총 면적은 238,535 km2 (92,099 sq mi)로 동쪽으로는 토고, 서쪽으로는 코트디부아르, 북쪽으로는 부르키나파소와 맞닿아 있으며, 남쪽으로는 대서양과 기니만을 면하고 있다. 나라 이름은 소닝케어로 '전사 왕'이라는 뜻이다. 수도는 아크라이다.

    오늘날 가나 영토에 처음으로 나라가 세워진 때는 11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 세기에 걸쳐서 많은 왕국과 제국들이 등장했으며, 아샨티 왕국이 가장 강력한 통일 국가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세기 이후로 유럽 세력들이 서아프리카에서 무역을 장악하고자 다투었으며, 19세기 말에 대영 제국이 최종적으로 가나 지방의 해안을 접수했다. 원주민들의 저항이 있었지만 영국령 골드코스트가 세워지고 1900년대에 오늘날의 가나 영토가 확정됐다. 1957년 3월 6일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 감비아
    감비아(Gambia)는 아프리카 서해안에 있는 국가이다. 공식 국가명은 감비아 공화국(Republic of the Gambia)이다. 대서양에 접한 감비아강의 하구를 제외하고는, 세네갈에 둘러싸여 있다. 수도는 반줄이다. 1965년 2월 18일 영연방의 자치령으로서 독립했다. 주민은 세네갈과 동일한 흑인이며 대부분이 회교도이며 공용어는 영어이다. 주요 산물인 땅콩이 재배되어 수출고의 93%를 차지한다. 그 밖에 야자열매·모피 등이 생산되고 어업이 성하며 지하자원은 보크사이트 등이 있다.주요 도시로는 반줄, 세레쿤다, 바세산타수, 반상, 파라페니등이 있다.

    11세기 중반에 이슬람교 신자들이 현재의 감비아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했고, 14세기 초에는 말리 제국의 속국이 되었다. 15세기 중반 포르투갈의 영향권 아래에 들어갔고, 16세기 중반 이후에는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말까지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세네갈과 감비아 강 지역을 두고 주도권 다툼이 있었고 그 결과 영국이 감비아 강 지역을 차지하게 되어 대략적인 국경이 결정되었다. 수도인 반줄은 시에라리온 총독의 관할 지역이었다가 1888년 분리되어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 나미비아
    나미비아 공화국는 남아프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빈트후크이다. 북쪽에 앙골라와 잠비아, 동쪽에 보츠와나와 짐바브웨, 남쪽과 동쪽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접경하고 있다. 독립 전쟁 후 1990년 3월 21일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부터 독립했다.

    나미비아는 유엔(UN),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SADC), 아프리카 연합(AU), 영국 연방과 많은 다른 국제 기구들의 회원국이다. 많은 해 동안 나미비아는 남서아프리카로서만 알려졌지만, 나미브 사막의 이름을 따서 나미비아를 채택했다. 몽골 다음으로 인구밀도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적은 나라이다. 나미비아의 건조한 땅은 부시먼족, 다마라족, 나마콰족이 초기 시절부터 거주했으며, 반투족 확장과 함께 왔던 이민 온 반투족이 대략 14세기부터 살기 시작했다. 18세기 후반 동안 영국과 네덜란드 선교사들이 방문했지만 1884년 독일령 보호국이 되었다. 1920년 국제 연맹은 그들의 법과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강요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나미비아를 위임시켰다. 1966년, 아프리카의 지도자들에 의한 봉기와 요구는 유엔이 그 영토에 관한 직접적인 책임을 취하도록 이끌면서, 1968년에 국가명을 나미비아로 개명했으며 1973년 나미비아족의 공식적인 대표로서 남서아프리카 인민기구(SWAPO)를 인정한다. 그러나, 나미비아는 이 시기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통치 아래 남게 되었다. 뒤 이은 내부 폭동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985년에 나미비아에 과도 정부를 설치했다.(1994년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통치 아래 남아 있던 도시인 월비스베이를 제외하고) 나미비아는 199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얻었다. 나미비아의 인구는 약 180만명이며 안정적인 다당제 의회 민주주의 국가다. 농업, 가축몰이 (herding), 관광, 값비싼 보석과 금속의 채굴은 나미비아의 경제의 중추를 형성한다. 대략 인구의 절반이 하루 1.25 달러의 국제적인 빈곤선 아래 살며, 2007년 HIV에 감염된 성인 인구의 15%와 함께, HIV/AIDS의 영향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연방 공화국(, /naɪˈdʒɪəriə/, ), 약칭 나이지리아은 서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다. 총 면적은 923,769 km2로 북쪽으로는 니제르 공화국, 북동쪽으로는 차드 공화국, 동쪽으로는 카메룬 공화국, 서쪽으로는 베냉 공화국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으로는 대서양의 기니 만을 면하고 있다. 36개의 주와 1개의 연방 수도 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이지리아에 있는 라고스는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권이다.

    기원전 제2천년기 이래로 다양한 토착 국가와 왕국이 나타났으며, 기원전 15세기에 녹 문화를 바탕으로 나타난 국가가 최초로 통일 국가를 세웠다. 19세기에 이르러 대영제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으며 1914년에 대영제국의 식민 행정가 프레더릭 루가드가 남나이지리아 보호령과 북나이지리아 보호령을 병합하면서 오늘날 나이지리아의 영토가 만들어졌다. 대영제국은 행정과 사법 제도를 구성하는 한편 전통 군장국가들을 통해 간접통치를 했다. 1960년 10월 1일에 정식으로 독립했으며, 1967년부터 1970년까지 나이지리아의 내전인 비아프라 전쟁을 겪었고 1999년에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전까지 여러 차례의 군사 독재를 겪었다. 2015년 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에서는 현직 대통령이 처음으로 재선에 실패했다.
  • 남수단
    남수단 공화국, 약칭 남수단은 아프리카에 있는 내륙국으로, 수도는 주바이다. 북쪽으로는 수단, 동쪽으로는 에티오피아, 남쪽으로는 케냐, 우간다, 콩고 민주 공화국, 서쪽으로는 중앙아프리카 공화국과 접한다.

    2011년 7월 8일까지, 수단의 땅이면서 남부 수단 자치 정부의 형태로 존재하였다. 2011년 7월 9일에 수단 남부 10개 주가 아프리카 대륙 54번째 독립 국가로 수단에게서 독립하였다. 이것은 2005년 1월 9일 케냐 나이바샤에서 맺어진 제2차 수단 내전의 포괄적인 잠정 평화 협정으로 수단 정부로부터 자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RSA/SA(iso code), )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자리한 공화국이다. 줄여서 남아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5,919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하여 세계에서 24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이며, 국가 면적은 대략 1,221,037 km²에 달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3개의 수도를 가지고 있는데, 행정수도는 프리토리아, 입법수도는 케이프타운, 사법수도는 블룸폰테인이다.
  • 라이베리아
    라이베리아 공화국(Republic of Liberia), 약칭 라이베리아(Liberia, )는 1847년에 세워진 아프리카의 첫 공화국이다. 기니 만(灣) 서단에 위치하는 비교적 역사가 오랜 독립국으로서, 시에라리온, 기니, 코트디부아르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연 2회 우기가 찾아오는 열대 몬순 기후로 인해 몬로비아의 연간 강우량은 4,920mm이다.

    1842년에 미국식민협회가 보낸 해방노예들이 중심이 되어 1847년에 독립했다. 국명 라이베리아는 ‘자유의 나라’를 의미한다. 해방 노예들이 창당한 트루 휘그당의 일당통치가 계속되다가 1980년 쿠데타로 해산되고, 1986년 1월 원주민 출신의 새뮤얼 도가 대통령에 취임했다. 1990년 도가 피살된 뒤에 내전이 확대되었다가 1995년 8월 평화협정이 체결됐다. 1997년 7월 19일 대통령 선거에서 7년간의 내전을 주도해온 군벌 출신의 지도자 찰스 테일러가 75.3%의 지지로 당선됐다. 2003년 내전 종식 뒤인 2005년에는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엘렌 존슨설리프가 당선되었다.
  • 레소토
    레소토 왕국은 전면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토에 둘러싸여 있는 내륙국으로, 수도는 마세루이다. 국명 "레소토"는 소토어로 "소토족의 나라"를 뜻한다.

    1818년 모슈슈 1세(Moshoeshoe)가 여러 부족들을 통합하고 왕국을 세웠다. 보어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험에 빠지자 영국에 보호를 요청해 1868년 영국의 보호령 바수톨란드가 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통일하자는 요구를 거부하고 1966년에 영국 연방 내의 자치 국가로 독립했다.
  • 르완다
    르완다 공화국(,자무리 야롼다 , 국제 음성 기호: )는 1962년 7월 1일에 벨기에으로부터 독립한 아프리카의 공화국이다.

    19세기 말부터 독일 제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1919년 벨기에 위임 통치령이 되었다. 이후 1946년에 벨기에의 신탁 통치령이 되었다가 1962년 7월 1일에 벨기에로부터 독립하였다. 독립 이후, 소수족인 투치족과 후투족의 종족간 갈등이 유혈사태 등으로 꾸준히 표출되었다. 1990년에는 종족간 내전이 일어나 1994년까지 지속되었었는데, 1994년 4월부터 7월까지 후투족과 투치족이 싸우게 되면서 르완다 내전이 일어나게 되었다. 1994년에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다. 2009년에는 영국 연방에 가입하였다.
  • 리비아
    리비아국 , 약칭 리비아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나라이다. 수도는 트리폴리(, 타라불루스)이며, 공용어는 아랍어이다. 북쪽으로는 지중해와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이집트, 서쪽으로는 알제리, 동남쪽으로는 수단, 남쪽으로는 차드, 남서쪽으로는 니제르, 북동쪽으로는 튀니지와 접경한다. 면적은 약 1,759,541 제곱킬로미터로 아프리카에서 네 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인 것과 동시에 세계에서는 16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이다.

    2014년 선거 과정에서 일어난 분쟁으로 인하여 투브루크로 피난한 정부와 트리폴리에 남아있는 정부가 서로 대립 중에 있다. 2015년 12월 이후 통합 서명에 합의했으나 아직까지 완전한 통합이 되지 않았다.
  • 모리셔스
    모리셔스 공화국은 아프리카의 동부,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약 900 km, 인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3,943 km 떨어져 있다. 모리셔스는 본섬 이외에 카르가도스 카라호스 제도, 로드리게스섬, 아갈레가 제도로 구성되어 있다. 모리셔스섬은 남서쪽으로 200km정도 떨어진 프랑스의 섬 레위니옹, 북동쪽으로 570km정도 떨어진 로드리게스섬과 함께 마스카렌 제도에 속해있다. 면적은 2040 km2이며 수도는 포트루이스이다.

    모리셔스는 의원 내각제 국가이며,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동남아프리카 공동시장,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 영연방의 회원국이다. 주 언어는 모리스얀어, 영어, 프랑스어이다. 영어가 유일한 공용어이나, 링구아 프랑카는 모리스얀어이며, 보통 신문이나 텔레비전 방송은 프랑스어로 나온다. 소수언어로 로드리게스 크리올이 있으며 국가의 일부지역에서 쓰인다. 인도계, 아프리카계, 중국계, 프랑스계를 비롯한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다.
  • 보츠와나
    보츠와나 공화국, 줄여서 보츠와나는 아프리카 남부에 있는 내륙 국가이며 영연방의 구성국이다.수도는 가보로네이며, 영토의 대부분은 칼라하리 사막이기 때문에 인구가 매우 적다.

    1966년 9월 30일, 보츠와나 공화국이라는 명명 하에 영국령 베추아날란드로부터 독립을 달성하였다.
  • 세이셸
    세이셸 공화국은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하여 있는 섬 나라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약 1,600km 떨어져 있다. 수도는 빅토리아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유일하게 인도식 화폐인 루피를 쓴다. 주변의 다른 섬 나라들로 남쪽에 모리셔스, 레위니옹 (프랑스령), 남서쪽에 코모로, 마요트 (프랑스령) , 북동쪽에 수바디브, 몰디브 등이 있다.

    세이셸이 최초로 발견된 것은 오스트로네시아인 항해자 혹은 아랍인 상인들로 추정되지만, 기록상 최초의 발견은 1502년 포르투갈인 탐험가 바스쿠 다 가마 일행에 의한 것이며, 섬에 최초로 상륙한 것은 1609년 영국 동인도 회사 함선이었던 Ascension의 선원들이다. 프랑스가 1756년에 재정 장관이었던 장 모로 드 세셸(Jean Moreau de Sechelles)의 이름을 빌려 군도를 명명하고 통치를 시작하기 전까지, 아프리카와 아시아 간 무역의 통과점으로 해적들이 사용하곤 했다.
  •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는 세인트헬레나섬, 어센션섬, 트리스탄다쿠냐 제도로 이루어진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예전에는 세인트헬레나 및 속령이라 불렸으나, 2009년 9월 1일, 새 헌법이 발효되면서 새 이름으로 바뀌었다.

  • 소말리아
    소말리아 연방공화국, 약칭 소말리아는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나라이다. 과거에 1969년까지는 소말리아 공화국, 쿠데타가 일어난 후부터 1991년까지는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이었다. 아프리카의 뿔에 있는 나라이다. 북서쪽으로는 지부티, 남서쪽으로는 케냐, 서쪽으로는 에티오피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북쪽에는 아덴만과 예멘, 동쪽에는 인도양이 있다.

    소말리아는 15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문화적으로 단합된 나라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인구의 85%가 소말리인이며, 역사적으로 소말리아 북부에 거주해 살아왔다. 소수민족들은 주로 남부 지방에 모여 살고 있다. 소말리아의 공식 언어는 소말리어와 아랍어이며, 대부분의 국민들은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다.
  • 수단
    수단 공화국, 약칭 수단은 아프리카 북부에 있는 나라이다. 국호인 수단은 아랍어 표현인 빌라드 앗수단(بلاد السودان, bilād as-sūdān)에서 유래한다.

    2013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14번째로 넓다. 북쪽에 이집트, 북동쪽에 홍해, 동쪽에 에리트레아와 에티오피아, 남서쪽에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남쪽에 남수단, 서쪽에 차드와 북서쪽에 리비아를 접경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인 나일 강이 수단을 동쪽과 서쪽으로 가르며 흐른다.
  • 시에라리온
    시에라리온 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 서부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나라이다. 기니, 라이베리아와 국경을 접한다. 시에라리온은 아프리카에서 비교적 작은 나라의 하나로 71,740 km2의 면적이며 인구는 약 6,296,803 명이다. 사바나 기후에서 우림까지 범위를 갖는 다양한 환경의 열대 기후를 지니고 있어, 우계에는 고온 다습하다. 프리타운은 수도, 정부의 소재지이자 가장 큰 도시이며, 보는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이다. 인구 10만을 넘는 다른 주요 도시들은 케네마, 코이두, 마케니이다. 시에라리온은 1827년에 설립된,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포라 베이 컬리지 (Fourah Bay College)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천연 항구 엘리자베스 2세 부두 (Queen Elizabeth II Quay,QE II Quay,Deep Water Quay)가 있다. 이로 인해 ‘서아프리카의 아테네’라고 불린다.

    시에라리온의 초기 거주자들은 셰르브로인, 템네인, 림바인, 타이라인, 나중에 로마롱인으로 시에라리온에 알려진 멘데인, 시에라리온의 동쪽에 정착했었던 코노인을 포함한다. 1462년, 지금의 시에라리온을 '사자 산'을 뜻하는 Serra de Leão이라 이름지었던 포르투갈의 탐험가 페르도 다 신트랄이 방문했다. 1833년 영국에서는 성공회 신자인 윌리엄 윌버포스 등의 인도주의자들의 노예 제도 반대 운동으로 노예제도가 금지됨으로써 해방 노예를 식민시켰는데, 그 명분은 해방 노예의 자치국을 만든다는 데 있었으나 실제로는 해방 노예들을 이주시킨 식민지를 특허 회사의 식민지 경영에 이용하고 흑인과 백인을 분리시킨다는 의도가 있었다. 해방노예의 자치령의 이념은 수도 프리타운(Freetown)에 그 면목이 약간 남아 있을 뿐이다. 시에라리온은 이전에 노예였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위한 집으로서 프리타운이 시에라리온 회사에 의해 설립되었을 때인 1792년까지 대서양 무역의 중요한 중심이 되었다. 1808년, 프리타운은 영국 국왕 식민지 (Crown Colony)가 되었고, 1896년 시에라리온의 내부는 영국의 보호국이 되었고 1961년에 영연방국으로 독립을 하였고, 1971년 공화국을 선포하였다.
  • 아랍 연합 공화국
    아랍 연합 공화국(, UAR, ) 또는 통일 아랍 공화국은 1958년 2월 22일 이집트와 시리아가 통합하여 수립된 나라이다. 1961년 9월 28일에 시리아가 탈퇴했고 1971년 9월 2일을 기해 소멸되었다.

    1956년 수에즈 위기를 계기로 아랍 세계, 특히 이집트와 시리아에서는 범아랍주의 여론이 형성되었다. 아랍 세계에서 영웅으로 추앙받았던 이집트의 가말 압델 나세르 대통령은 아랍권의 통일 국가 수립을 구상했다. 시리아의 바트당은 이집트와의 단일 국가를 수립하자고 제안했다.
  • 에스와티니
    에스와티니 왕국 혹은 에스와티니는 아프리카의 군주제 국가이다. 행정 수도는 음바바네, 왕정·입법 수도는 로밤바이다. 주로 스와티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널리 보급된 언어는 스와티어이다.

    석기 시대 초기인 200,000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27,000년 전에 제작된 동굴 벽화가 남아 있다. 16세기부터 반투족 계열의 민족인 스와티족이 아프리카 중부에서 남부로 이주했다. 18세기에는 스와티족이 세력을 확장해 가면서 독립된 왕국을 수립했다. 스와티인들은 18세기 중엽 응와네 3세의 통치 아래 그들만의 왕국을 세웠다.
  •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연방민주공화국, 약칭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 있는 연방 공화국이며 수도는 아디스아바바이다. 1931년 이전에는 '아비시니아'(Abyssinia)라 불리기도 했다.

  • 우간다
    우간다 공화국은 아프리카 중앙에 있는 공화국이며, 영어, 스와힐리어가 공용어이다.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불리는 우간다는 빅토리아 호수의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루웬조리산(Mt. Ruwenzori)과 야생동물이 뛰어다니는 대평원 등 개발이 되지 않아 오히려 빛을 발하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유네스코에서 세계 유산으로 여러 개를 지정할 정도로 아름다운 나라이며, 영화 몬도가네와 타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잠비아
    잠비아 공화국(Republic of Zambia)은 아프리카에 있는 내륙국으로 수도는 루사카이다. 북쪽으로 콩고 민주 공화국, 북서쪽으로 탄자니아, 동쪽으로 말라위, 남쪽으로 모잠비크,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 서쪽으로 앙골라와 국경을 접한다.

    잠비아의 역사는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10만년전부터 인간이 거주했다는 증거가 루사카(Lusaka) 북부지역인 카브웨(Kabwe)에서 발견되었다. AD 1000년경부터 시작하여 스와힐리-아랍 노예무역상들이 아프리카의 동부해안에 있는 도시국가에서부터 점차 잠비아 지역으로 스며들어 오게 된다.
  • 카메룬
    카메룬 공화국, 줄여서 카메룬은 중앙아프리카에 위치한 단일제 국가이다. 서쪽은 나이지리아, 북쪽은 차드, 동쪽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남쪽은 콩고 공화국, 가봉, 적도 기니, 기니만과 대서양이 접경하고 있다. 1884년에 독일의 보호령이 되어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 독일의 식민지였던 카메룬은 독일이 전쟁에서 패전하자, 프랑스와 영국이 분할 점령하였다. 1960년 프랑스령 카메룬은 독립 공화국이 되고 1961년에 영국령 카메룬의 남쪽 부분을 합병하여 카메룬 공화국을 형성하였다. 1972년에 카메룬 연방 공화국으로 명명되었다. 1978년 연방제를 폐지하고 카메룬연합공화국으로 개칭했다가 1984년에 카메룬 공화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수도는 야운데이다. 사나가 강과 베누에 강이 흐르며, 중앙 상부에 아다마와 고원과 카메룬 산(4,070m)이 있다. 연평균 기온은 22°C이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서 카메룬은 비교적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어 있다. (2009년 10월 까지) 이는 농업, 도로, 철도, 특히 석유 산업의 발달에 기인한다. 정치적 개혁 운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권력은 인종적인 과두정 형태를 굳게 유지하고 있다. 농업이 주산업으로 주민의 70% 정도가 종사한다. 코코아·커피·땅콩·고무 등이 수출용으로 재배되고 있고, 코코아는 세계 5위로 주요 수출 품목이다. 지하 자원으로는 보크사이트·철 등이 풍부하며 석유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주민은 반투족·세미반투족·햄족과 셈족의 혼혈족 등 수십개의 부족이 살고 있다. 공용어는 영어와 프랑스어이다. 오늘날에 카메룬의 범죄률은 세계에서 2위를 차지한다. 종교는 부족 신앙과 북부는 이슬람교, 남부는 기독교가 강하다.
  • 케냐
    케냐 공화국 또는 케냐(Kenya, )는 동아프리카의 공화국이다. 인도양에 면해 있으며 북동쪽으로 소말리아, 북쪽으로 에티오피아와 남수단, 서쪽으로 우간다, 남쪽으로 탄자니아와 국경을 맞닿고 있다.

    수도는 나이로비이며 공용어는 영어와 스와힐리어이다. 케냐의 주요 종족은 키쿠유족, 루히아족, 루오족, 칼렌진족, 캄바족, 키시족, 메루족 등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
  • 탄자니아
    탄자니아 연합공화국(, 아랍어: جمهورية تنزانيا الاتحادية, )은 동아프리카에 있는 나라이며, 1961년에 독립한 탕가니카와 1963년에 독립한 잔지바르가 1964년에 통합하여 생긴 나라이다. 또한 탄자니아의 법적인 수도는 도도마이지만, 실질적인 수도의 기능은 탄자니아의 최대 도시인 다르에스살람이 하고 있으며, 각국의 대사관을 포함한 많은 공공기관들과 기업들이 현재까지도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다.

    '탄자니아'라는 이름은 탄자니아를 이루고 있는 탕가니카(Tanganyika)와 잔지바르(Zanzibar)에서 따왔다.
  •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 네팔
    네팔 연방민주공화국, 약칭 네팔은 남아시아 히말라야에 위치한 나라로, 중화인민공화국과 인도에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부탄이 있다.

    2007년 1월 15일에 왕정이 종식되고 과도 정부로 정치 체제가 변경되었으며, 2008년 5월 28일에 네팔 연방민주공화국이 수립되었다. 2017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최근에 세워진 민주 공화국이다. 147,516km2의 영역과 29,187,037명(2022년 기준)의 인구를 가진 네팔은 세계에서 93번째로 넓은 나라이고, 41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는 네팔에서 가장 큰 대도시로, 다양하고 풍부한 지리적,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북부 산악지대는 에베레스트 산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산 중 8개가 분포해있다. 비옥하고 습한 남부는 매우 도시화되어 있다. 인구의 약 87%는 힌두교를 믿는다. 이는 인도보다 높은 수치이다. 불교는 티베트 불교를 중심으로 하며 다수의 불교 사원이 있으며 석가모니의 탄생지인 룸비니가 있다.
  • 대한민국
    대한민국(大韓民國,, ROK), 약칭 한국(韓國, ), 남한(南韓), 남조선(南朝鮮)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남부에 위치한 국가이다. 현정체제는 대한민국 제6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국기는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태극기 이며, 국가는 관습상 애국가, 국화는 관습상 무궁화이다. 공용어는 한국어와 한국 수어이다. 수도는 서울이다. 인구는 2023년을 기준으로 약 5,174만 명으로, 전체 인구 중 절반이(약 2,624만 명) 수도권에 살고 있다.

    대한민국은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통해 제헌국회를 구성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국호를 계승하여 헌법에 명시하였고, 다시 1950년 1월 16일 국무원 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건’에 의해 확정하였다.
  • 라오스
    라오 인민민주공화국, 약칭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국가이다. 북서쪽으로는 미얀마와 중화인민공화국, 동쪽으로는 베트남, 남쪽으로는 캄보디아, 서쪽으로는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로서 동남아시아의 유일한 내륙국이다. 인구는 2021년 기준으로 약 737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주요 도시로는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 팍세, 카이손 폼비한, 타케크 등이 있다.

    라오스의 역사는 14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존재하고 그 이후 세 개의 왕국으로 나뉜 란쌍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3년, 비엔티안 왕국, 루앙프라방 왕국, 참파싹 왕국이 프랑스의 보호국이 되면서 연합되었다. 1945년 3월 일본군의 점령 이후 잠시 독립을 했으나,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다시 프랑스의 통치를 받다가, 1946년 프랑스가 루앙프라방 왕의 통치하에 통일된 라오스의 독립을 승인하였다. 1949년 헌법이 공포되고 프랑스 연방 안에서 제한된 자치국가로 존재하다가 1950년 초부터 제 1차 인도차이나 전쟁을 통해 실질적인 독립을 추진하였다. 좌파인 파테트라오의 군대가 북베트남과 연합해 라오스 정부군과 내전을 벌였고, 1975년 정권을 잡자 공산주의 국가인 라오 국민민주공화국을 공식적으로 설립하였다.
  • 레바논
    레바논 공화국, 약칭 레바논은 서아시아의 지중해 연안에 있는 이슬람교 54%, 기독교 40.5%의 다종교 국가로, 시리아와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수도는 베이루트이다.

    좋은 항구를 가진 혜택으로 레바논은 옛날부터 교역의 중심지로 번영하여 왔다. 기원전 3000년경부터 페니키아인이 해안지대를 근거지로 하여 티루스(지금의 티레)·시돈 등의 도시국가를 건설했다. 그 뒤, 바빌로니아·페르시아 제국·로마 제국 등의 지배를 받았는데, 로마는 기원전 64년에 레바논을 점령했다. 로마 시대에는 티루스에 해군기지가 설치되었으며, 서기 300년대에 기독교가 널리 퍼졌다. 395년에 레바논은 동로마 제국의 일부분이 되었다.
  •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연방제 입헌 군주국이다. 말레이시아는 13개의 주와 3개의 연방 직할구로 구성되어 있고, 남중국해로 나뉜 말레이반도 지역과 보르네오섬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해상 국경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필리핀과 맞대고 있다.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지만, 연방정부는 푸트라자야에 있다.그리고 다리를통해 싱가포르와 연결된다

    말레이시아의 역사는 18세기부터 대영 제국의 식민지가 된 말레이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영국의 식민지가 된 곳은 해협식민지로 불리었고, 다른 곳들은 보호령이 되었다. 1946년 말레이반도의 주들이 연합하여 말라야 연합을 세웠고, 1948년 연합을 재편성하여 말라야 연방이 설립되었다. 1957년 8월 31일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을 하게 되었으며, 1963년 9월 16일 말라야 연방은 사바, 사라왁, 싱가포르와 연합하면서 Malaya란 이름에 si를 추가해 Malaysia가 되었다. 그러나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1965년, 싱가포르는 정부와의 마찰로 연방에서 탈퇴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는 독립 이후 아시아에서 최고의 경제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거의 50년동안의 GDP 성장률이 평균 6.5%라는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경제는 전통적으로 천연 자원에 거의 의존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과학, 관광, 무역, 의료관광 등의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 몰디브
    몰디브 공화국, 약칭 몰디브은 남아시아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로, 인도와 스리랑카 남서쪽에 있다. 국토는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26개의 환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총수는 1,192개이다. 수도인 말레는 군주제 시절에 술탄이 왕궁을 짓고 다스리던 곳이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람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몰디브 제도에는 BC 1세기경 스리랑카와 인도로부터 싱할라 사람이 건너와서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북부에는 인도(드라비다)계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처음에는 불교를 신봉하였으나, 12세기 중엽부터 아랍인과의 교역이 활발해지고 아랍인에 의한 이슬람교 포교 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이슬람교가 확산되었다.
  • 바레인
    바레인 왕국, 줄여서 바레인은 중동 서아시아에 있는 섬나라로, 입헌 군주제 국가로, 수도는 마나마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란과 가깝다.

    이 곳은 조세 피난처 중 하나이다. 국명 "바레인"은 아랍어로 "두 개의 바다"를 뜻한다. 이슬람교가 국교로 정해져 국민 대다수가 이를 신봉하고 있으나, 타 종교에 너그러운 편이다. 공용어는 아랍어이며, 주민은 아랍인, 이란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일한 공립대학으로 바레인 대학교가 있다. 면적은 765.3km2으로 제주도보다 작다.
  •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 또는 방글라데시는 남아시아에 있는 인민 공화국으로서 인도, 미얀마 그리고 벵골 만에 인접해 있다. 인도의 서벵골 주와 더불어 벵골어를 쓰는 지역에 속한다. 국명 방글라데시는 벵골어로 "벵골의 땅" 또는 "벵골의 나라"를 뜻한다. 주요 도시로는 다카, 치타공, 실렛, 마이멘싱 등이 있다.

    현재 방글라데시라 불리는 지역에는 예부터 문명이 발달하였다. 현재 방글라데시는 벵골 지방의 동쪽에 해당한다. 기원전 4세기 마우리아 왕조부터 6세기 굽타 제국까지 수많은 왕조의 속령이었다. 불교 사원에서 기원전 7세기에 문명이 존재했음이 입증된 이 사회 구조는 기원전 1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추측되지만 확실한 증거는 뒷받침되지 못했다. 초기 문명은 불교와 혹은 힌두교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북부 방글라데시에 남아있는 유적에서 이러한 영향을 추측할 수 있다.
  • 베트남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약칭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국가이다. 주요 도시로는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하이퐁, 호이안, 사파, 후에 등이 있다. 북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 서쪽으로는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동쪽과 남쪽으로는 남중국해에 접해 있다. 면적은 약 33만 341km2이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로 최근 인구 통계에서는 9,649만 명으로 조사되어, 세계에서 1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나라의 명칭인 비엣남(Việt Nam)은 1945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오늘날 베트남 북부와 중국 남부를 지배하였던 옛 베트남 왕조인 남월의 명칭을 거꾸로 쓴 것이다.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이고,정부형태는 사회주의 공화제이며 공산당이 유일당이다. 고대 베트남은 중국의 지배를 받았으나 938년 박당 전투에서 응오 왕조의 시조인 응오꾸옌이 오대 십국의 하나인 남한과 싸워 이겨 독립하였다. 독립 이후 베트남의 왕조들은 지속적으로 영토를 확장하여 인도차이나 반도의 동안을 따라 남쪽으로 국경을 넓혀갔으며, 이러한 영토 확장은 청나라와의 청불 전쟁에서 승리한 프랑스의 식민 지배가 시작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는 동안 베트남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 지배 기간 동안 계속하여 독립 운동을 벌였고,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일본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1945년 9월 2일 호치민은 하노이의 바딘 광장에서 베트남의 독립을 선언하고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수립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프랑스는 베트남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았고, 프랑스와 베트남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1954년 3월 13일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베트남군이 대승을 거두고 프랑스군이 철수를 하면서 베트남은 독립을 맞게 되었다. 그러나 서구 열강은 제네바 협정을 통해 베트남을 다시 북위 17도를 기준으로 남북으로 분단시켰고, 약속하였던 전국 선거를 거부한 채 응우옌 왕조의 마지막 황제 바오 다이를 왕으로 내세워 베트남국을 수립하였다. 베트남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응오딘지엠의 쿠데타로 붕괴하고 베트남 공화국이 세워져 남북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미국은 도미노 이론을 내세워 베트남에 개입하였으며 통킹만 사건을 빌미로 베트남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한 것보다 훨씬 많은 폭탄을 북베트남 지역에 투하하였고 막강한 화력과 인력을 동원하였으나, 베트남의 끈질긴 저항과 전쟁을 계속하는 동안 일어난 전 세계와 미국 내의 반전 여론에 밀려 결국 1973년 파리 협정을 맺고 철군하였다. 1975년 북베트남은 사이공을 점령하였고, 1976년 7월 2일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을 수립하였다. 전쟁 후 베트남은 전후 복구와 공산주의 경제체제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였으나, 1979년 크메르 루주와 전쟁을 치렀고, 중화인민공화국과도 국경분쟁으로 중국-베트남 전쟁을 치르는 등 순탄하지 않았다. 1992년 베트남 공산당은 도이 머이를 시작하여 혼합 경제를 도입하였고, 2000년에는 거의 대부분의 국가와 수교를 맺었다.
  • 브루나이
    브루나이 다루살람, 줄여서 브루나이는 동남아시아 보르네오섬의 북서 연안에 있는 술탄국이다. 남중국해와 맞닿아 있는 해안을 제외하고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둘러싸여 있고, 사라왁주의 림방에 의해 두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에만 영토가 있는 유일한 국가이며, 섬의 나머지 부분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속해 있다. 인구는 대략 40만 명이다(2010년 7월).

    브루나이는 인간 개발 지수가 동남아시아에서도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국가이다. 브루나이는 국제통화기금이 선정한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GDP가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국가이다. 이 나라는 ASEAN, APEC, 영연방 등에 속해 있으며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이다.
  • 스리랑카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공화국, 약칭 스리랑카는 남아시아에 있는 섬나라이며 법률상의 수도는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이고, 제일 큰 도시는 콜롬보이다.

    1948년 영국 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하였고 국호도 "실론"에서 현재의 국호로 변경하였다. 고대에는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졌었다. 인도에서는 랑카(Lanka), 싱할라(Singhala) 등으로 불렀으며, 고대 그리스 학자들은 타프로바네(Taprobane), 아랍권에서는 Serendib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어원)라고 불렀다.
  • 시리아
    시리아 아랍 공화국, 약칭 시리아는 서아시아에 있는 공화국이다.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다. 북쪽으로는 튀르키예, 동쪽으로는 이라크, 남쪽으로는 요르단 및 이스라엘, 서쪽으로는 레바논과 접한다. 현재 시리아 내전이 진행 중에 있다. 따라서 2011년 8월 20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여행 금지령이 내려졌다.

  • 싱가포르
    싱가포르 공화국, 줄여서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의 끝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항구 도시로 이루어진 도시 국가이다. 북쪽의 조호르 해협과 남쪽의 싱가포르 해협을 두고 각각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약간 분리되어 있다.

    1819년 영국의 동인도 회사가 현 싱가포르 남부에 개발한 항구가 시초이다. 1963년에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며, 1965년에 말레이시아 연방 정부와의 다툼 끝에 결국 연방을 탈퇴하여 독립 국가가 되었다.
  •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아랍 토후국 연방(-土侯國 聯邦),, ), 약칭 아랍에미리트 또는 UAE은 서남아시아의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에 있는 연방제, 전제군주제하의 대통령제(사실상 입헌군주제) 국가다. 7개의 토후국으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로서, 소속 토후국은 아부다비 토후국, 두바이 토후국(두바이), 샤르자 토후국, 아지만 토후국, 움알쿠와인 토후국, 라스알카이마 토후국, 푸자이라 토후국 등이다. 각 토후국은 서로 다른 국왕에 의하여 통치되며, 이 국왕들 중 1명이 아랍에미리트 전체의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아랍에미리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육상 국경을 접하며, 카타르, 이란과 해상 국경을 접하고 있다. 2013년 아랍에미리트의 인구는 약 920만 명이었는데, 이들 중 140만 명만이 아랍에미리트인이었고, 나머지 780만 명은 외국에서 들어온 노동자와 외국인들이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지역에 인류가 거주하기 시작한 시기는 기원전 12만 4천년 전,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원생 인류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과정에서 이 지역에 정착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청동기 시대에 전성기를 맞았으며, 인도의 인더스 문명, 레반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국가들과 활발히 교역하며 번영을 이루었다. 이후 사산조 페르시아가 이 지방을 점령하였고, 이들의 영향으로 이슬람교가 전파되었다. 아랍에미리트 지방은 위치가 많은 교역로들이 모였다고 지나치는 곳이었기에, 얼마 되지 않아 아랍의 상인들은 근방 지역들의 해상 무역로들을 장악하고 막대한 돈을 벌여들였다. 다만 이들의 무역 독점은 16세기 들어 포르투갈과 영국과 같은 서구 열강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 영국령 인도양 지역
    영국령 인도양 지역(British Indian Ocean Territory, BIOT)은 남아시아에 있는 차고스 제도의 7개 섬과 그밖의 인도양에 퍼져 있는 56개 섬으로 이뤄진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 공식 웹사이트
  • 오만
    오만 술탄국은 서남아시아의 아라비아 반도 동쪽 끝에 있는 나라이다. 국토의 80%가 바위산과 고운 모래 빛의 아름다운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도는 무스카트이다. 인접국으로는 북쪽으로 아랍에미리트, 북서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서쪽으로 예멘과 인접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과 마음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람들로 신의 축복을 받은 나라라는 말이 많다.

    또 큰 영토에 비해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땅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주권국 일람표에 의하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알파벳 O로 시작하는 국가이다.
  • 요르단
    요르단 하심 왕국은 서아시아에 위치한 입헌 군주국이다. 수도는 암만이며, 이라크,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다. 약 26km의 해안선이 홍해의 북쪽 아카바만에 접한다. 이 해안선을 끼고 있는 도시 아카바에는 요르단 유일의 항구가 있다.

    요르단의 국토는, 약 50만 년 전의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약 1만 년 전(기원전 8천 년경)에는 인류 최고(最古)의 농업이 행해졌다. 서아시아 문명이 발달하자 교역의 중심지로서 번영하였고, 기원전 13세기경부터는 이집트인이 정착하여 암만에는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암몬인의 나라가 있었다. 기원전 1세기경에는 남부 페트라 유적을 남긴 나바테아 왕국이 발전하였으나, 1세기 ~ 2세기에 로마 제국에 합병되었다.
  • 이스라엘
    이스라엘국, 약칭 이스라엘은 중동·서아시아에 유대인들이 세운 국가이다. 비교적으로 작은 지역이지만 지리적으로 다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본법에서 스스로 민주 국가임을 정의하고 있다.

    1947년 11월 29일, 유엔 총회가 영국의 위임 통치를 받던 팔레스타인의 강제적인 분할 계획을 채택하여 실행을 추진하였으나, 이에 동의한 유대인과 달리, 이에 동의하지 않은 아랍인은 추후 이스라엘을 침공하게 된다. 1948년 5월 14일, 세계 시오니즘 단체 경영이사, 그리고 팔레스타인 유대인 기구의 대통령 다비드 벤 구리온은 "에레츠 이스라엘에서 유대 국가를 수립하고 이스라엘 국가로 한다"고 선언했다.
  • 인도
    인도 공화국, 약칭 인도는 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인도 대륙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국토 면적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넓으며, 인구는 약 14억 명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북쪽으로는 중국(북동쪽 포함), 네팔, 부탄, 서쪽으로는 파키스탄, 동쪽으로는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남동쪽에는 벵골만, 남서쪽으로는 아라비아해, 남쪽으로는 인도양과 맞닿아 스리랑카, 몰디브가 있으며,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의 해상경계는 태국, 인도네시아와 접해있다. 수도는 뉴델리이다. 주요 도시로는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벵갈루루, 하이데라바드, 콜카타 등이 있다.

    고대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이자 역사적인 무역로였으며 거대한 제국이 있었던 인도 대륙은 오랫동안 그 지정학적 지위와 경제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인도는 4개의 종교(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상지이며, 또한 기원 후 천 년 동안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이 인도에 영향을 미쳐 2022년 현재의 인도의 다양한 종교 문화를 만들었다. 18세기 초부터 서서히 영국 동인도 회사의 관리하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19세기 중반 영국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게 되었지만, 간디에 의해 주도된 비폭력주의 독립 운동 덕분에 1947년 독립을 하게 된다.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공화국, 약칭 인도네시아 또는 인니(印尼)는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걸쳐 있는 섬나라이다. 17,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세계에서 섬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주요 섬들에는 수마트라, 자와(자바), 보르네오, 술라웨시, 뉴기니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의 면적은 1,904,569km2로 세계에서 14번째로 넓은 나라이자 세계 최대의 섬나라이다. 인구는 약 2억 7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섬인 자와 섬에는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모여 살고 있다. 특히 발리와 수도 자카르타는 여행객이 많다.
  • 코코스
    코코스 (킬링) 제도(, 코코스 말레이어: Pulu Kokos (Keeling), (Keeling))는 인도양의 2개 환초와 27개 산호섬으로 이뤄진 제도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영토이다.

    웨스트섬, 홈섬, 사우스섬, 디렉션섬, 호스버그섬, 노스킬링섬 등의 27개의 산호초로 구성된 섬이고, 오스트레일리아령 제도이다.
  • 쿠웨이트
    쿠웨이트는 서아시아에 있는 입헌군주국이다. 정식 명칭은 쿠웨이트국이며 수도는 쿠웨이트시티이다. 과거 영국령의 일부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와 국경을 접한다. 공용어는 아랍어이며 면적은 레바논과 크기가 비슷하다.

    1752년 쿠웨이트 셰흐국이 건국됐다. 1871년 오스만 제국 지배에 들어가 바스라 주의 일부가 됐다가 1899년 영국 보호령이 됐으며 헌법으로 민주주의가 채택되고 주권재민을 포함했으나 국가 원수는 사바가(家) 세습 군주였다.
  • 크리스마스섬
    크리스마스섬은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퍼스(Perth)에서 북서쪽으로 2600킬로미터,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자와섬 북서 기슭에 위치)로부터 남쪽으로 360킬로미터, 코코스 제도로부터 동북동쪽으로 975킬로미터 떨어진 인도양의 작은 섬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비자치령에 속한다.

    섬 북쪽 끝의 플라잉피시코브와 실버시티 등 섬 전체에 2011년을 기준으로 2,072명이 산다.
  • 크메르 공화국
    크메르 공화국은 1970년 10월 1일 캄보디아에 세워진 공화국이다.

    크메르 공화국은 1970년 3월 18일, 캄보디아 민족회의 하원이 갑자기 소집되어 캄보디아 왕국의 국왕인 노로돔 시아누크를 폐위시키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그 해 10월 시아누크의 친구였던 론 놀을 대통령에 취임시키면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론 놀이 대통령에 취임하자 캄보디아는 분열되고, 시아누크는 베이징에 머물며 크메르 공화국과의 투쟁을 라디오로 선동했고, 1972년부터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캄보디아 내전이 일어난다.
  • 태국
    타이 왕국, 약칭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말레이 반도와 인도차이나 반도 사이에 걸쳐 있는 국가이다. 76개의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면적은 약 513,120km2,인구는 약 6,600만 명이다. 세계에서 50번째로 면적이 넓은 국가이며, 22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이기도 하다. 수도이자 최대 도시는 방콕이다. 북쪽으로는 미얀마와 라오스와 접경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라오스와 캄보디아와 접하고 있다. 남쪽에는 타이만과 말레이시아가 있고, 서쪽에는 안다만 해가 있다. 해상 국경으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그리고 인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타이족은 약 11세기 즈음에 중국 남서부에서 동남아 반도로 이주해왔다. 이후 인도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몬 왕국, 크메르 제국, 말레이 군주국들이 등장하여 현재 태국계 왕조인 수코타이 왕국, 란나 왕국, 아유타야 왕국과 경쟁을 별였다. 명사에 따르면 14세기말 원나라에 이어 명 태조가 섬라곡국(暹羅斛國)을 섬라국(暹羅國)으로 인정하여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아유타야 왕국의 시기인 1511년부터는 포르투갈인들과 만나며 유럽과의 교역을 시작하였고, 아유타야 왕국은 15세기 즈음에 전성기를 맞아 지역 강국으로 번성하였다. 허나 왕국도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결국 1767년에 버마-태국 전쟁으로 멸망하였다. 이후 탁신 장군이 왕국을 재통합하는 데에 성공했고, 단명한 톤부리 왕조를 세웠다. 그러나 탁신 장군은 폭정으로 신망을 잃었고, 현재 짜끄리 왕조의 시조인 풋타엿파쭐라룩이 새로운 왕으로 즉위하였다. 이 왕조는 현 국왕인 라마 10세까지 왕조를 이어오고 있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약칭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이다. 인구는 약 225,199,158 명(2021년)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며, 무슬림의 수는 세계에서 2번째로 많다. 면적은 약 881,913km2로 세계에서 33번째로 거대한 크기이다. 아라비아 해와 오만 만을 따라 1,046km의 해안선을 남쪽에 맞대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인도, 북서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 서쪽으로는 이란, 북동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마주하고 있으며, 오만과는 해상 국경을 서로 접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여러 고대 문명들의 발원지로, 8,500년이 넘은 남아시아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 유적이 발견되기도 하였으며, 청동기 인더스 문명의 태동지이기도 하다. 이후 아케메네스 제국이 등장하였으며,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잠시 헬레니즘 제국을 통하여 파키스탄 지방을 정복한 이후에는 셀레우코스 제국, 마우리아 제국, 쿠샨 제국, 굽타 제국 등이 연달아 나고 지는 것을 반복하였다. 또한 우마이야 칼리파조, 가즈나 제국, 델리 술탄국, 무굴 제국, 두라니 제국, 시크 왕국 등이 파키스탄 지역을 통치하였으며, 근대기에는 영국 동인도회사의 지배를 받았고 1858년부터 1947년까지는 인도 제국으로 묶여 영국의 통치를 받았다.
  • 필리핀
    필리핀 공화국, 약칭 필리핀은 서태평양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섬나라이다. 북쪽의 루손 해협 건너편에는 중화민국, 서쪽의 남중국해 건너편에는 베트남이 있다.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필리핀은, 크게 루손섬, 비사야스 제도, 민다나오섬의 세 지역으로 나뉜다. 주요 도시로는 마닐라, 다바오, 케손시티, 세부 등이 있다.

    인구는 1억명으로, 세계에서 12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또한, 약 1,100만 명의 필리핀인들이 해외에 살고 있다. 필리핀에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존재한다. 선사시대에 필리핀에 거주했던 사람들 중에는 네그리토가 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오스트로네시아어족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정착했고,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힌두교, 이슬람 등이 전래되었다. 또한, 무역으로 중국 대륙의 문화가 필리핀에 영향을 끼쳤다.
  • 홍콩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한자어: 향항,, ) 또는 줄여서 홍콩은 중국에 위치한 특별행정구이다. 티피링크, 알리익스프레스 등 수많은 글로벌 IT 대기업 본사들이 위치해있다. 홍콩은 마카오, 광저우, 선전, 주하이, 그리고 광둥성의 다른 주요 도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강 삼각주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홍콩은 1,104km2의 면적에 740만 이상의 다양한 국적 출신의 홍콩인들로 구성,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인구밀도 지역이다.

    홍콩은 이전에 영국령으로, 1842년 제1차 아편 전쟁 이후 청나라가 당시 대영 제국에 양도했다. 당시 낮은 인구밀도의 농어촌 지역 이었던 홍콩은 현재 세계에서 손꼽히는 중요한 금융 센터와 무역항이 밀집한 지역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제국 점령 기간을 제외하면, 홍콩은 1997년 홍콩 반환 전까지 영국의 통치를 받았다. 홍콩은 특별행정구로 중국 대륙과는 분리된 정치체계와 경제구조를 가진다.
  • 그리스
    그리스 공화국, 약칭: 그리스는 남유럽 발칸반도 남쪽 끝에 있는 국가다. 역사적으로는 헬라 또는 헬라스(Hellas, )로 알려져 있으며, 영어 공식 명칭도 Hellenic Republic이다. 때문에 한자로 희랍(希臘)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는 아테네다. 2018년 통계에 따르면, 대략 1070만명이 그리스에 산다. 주요 도시로는 테살로니키, 파트라, 이라클리오, 라리사, 볼로스, 요안니나, 카발라, 로도스, 세레스, 코린트 등이 있다.

    남유럽의 발칸반도를 바탕으로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의 교차점에 있는 국가로, 알바니아와 북서,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와 북쪽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터키와 접한다. 그리스 본토 동쪽에는 에게해, 서쪽에는 이오니아해가 있으며, 남쪽에는 크레타만과 지중해가 흐른다. 동쪽과 남쪽에는 1,400여 개에 달하는 섬과 바위가 흩어져 있다. 대표적으로 크레타섬, 로도스섬, 산토리니섬이 있는 키클라데스 제도 등이 있다. 해안선 길이는 13,676 km (8,498 mi)로 지중해 지역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11번째로 길다. 그리스는 냉전시기 공산주의 국가와 인접하였고, 가상 적국이던 터키 영향으로 말미암아 발칸반도에서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편으로, 그리스군은 유럽에서도 강한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다.
  • 덴마크
    덴마크 왕국, 줄여서 덴마크는 북유럽에 있는 입헌 군주국이자 덴마크 왕국의 구성국이며, 수도는 코펜하겐이다.

  • 맨섬
    맨섬은 아일랜드해에 있는 브리튼 제도에 속하는 영국 왕실령섬이며 위치는 그레이트브리튼섬과 아일랜드섬의 사이에 있다. 국가 원수는 찰스 3세이며, 주총독(Lieutenant Governer)이 대신 정치에 관여한다. 맨섬은 영국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국제 관계와 국가 방위는 영국이 책임지고 있다. 맨섬의 국내 정치에 영국이 보통은 관여하지 않지만, 이 섬의 정치는 궁극적으로는 영국의 군주(실질적으로는 영국 정부)가 책임을 진다.

    기원전 6,500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했다. 기원 후 5세기에 고이델족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고이델어의 한 갈래인 맨어가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9세기에 노르만족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노르만의 지배하에 고이델 문화와 노르만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문화가 발전했다. 1266년에 맨섬은 스코틀랜드 왕국에 합병되었다. 이후, 잉글랜드 왕국과 스코틀랜드 왕국 사이에서 통치자가 변경되다가 1399년, 영국 군주 하의 봉건지배를 받게 되었다. 지배권은 1765년에 다시 영국 군주에게 돌아갔으나, 영국의 일부분이 되지는 않고 내부자치권 역시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 모나코
    모나코 공국 줄여서 모나코는 유럽에 있는 작은 공국이다. 이 나라는 도시 국가이며, 유럽과 세계의 주권 국가 중에서 바티칸 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영토가 좁은 나라이다. 바티칸 시국은 유엔에 가맹하지 않았으므로, 모나코는 유엔 회원국 가운데 국토 면적이 가장 작다. 한국으로 치면 한개 동(洞)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BC 10세기경 페니키아인이 최초로 이 항만에 들어온 뒤, 그리스인·카르타고인·로마인 등에 의해 안전한 항구로서 이용되었다. 로마 시대에는 무역항으로 번영하였으나, 민족대이동의 혼란기에 항구와 도시가 함께 파괴되었다. 7세기 이래 모나코는 롬바르디아 왕국·아를 왕국 등의 영토였다가 약 200년에 걸쳐 사라센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10세기에 들어와서 제노바의 명문 그리말디가(家)가 프랑스의 도움을 받으면서 진출하여, 1297년부터 그리말디가의 영지가 되었다. 16세기에는 에스파냐의 보호국이 되었고, 1641년 다시 프랑스의 보호아래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프랑스 혁명기 및 제1제정 때 프랑스는 모나코를 그리말디가로부터 몰수·합병하였다. 1814∼1815년 빈 회의에서 모나코는 그리말디가에 반환되었으나 다시 사르데냐 왕국의 보호 하에 놓이게 되었다. 1848년 2월 혁명 후에 모나코의 망통·로크브륀의 두 도시가 반란을 일으켜 사르데냐 왕국의 속박에서 벗어나 프랑스에 합칠 것을 요구함으로써 모나코는 분열의 위기를 맞게 되었고, 1861년 샤를 3세가 두 도시에 대한 권리를 프랑스에 팔아넘기고, 모나코는 현재의 영토로 축소된 상태에서 사르데냐로부터 이탈하여 프랑스 보호아래 독립국이 되었다.
  • 몰타
    몰타 공화국은 남유럽에 위치한 섬나라로 수도는 발레타이다. 공용어로 몰타어와 영어를 사용하며, 주민의 대다수는 셈어족에 속하는 몰타인이다. 이 나라는 아프리카아시아어족의 언어를 유일하게 사용하는 유럽의 나라이다. 문화는 대부분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라틴 문화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Historia Malta (Isla) Countryballs-antartida Ball을 참고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북유럽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그린란드의 남동쪽, 영국과 덴마크의 자치령인 페로 제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다. 대서양 중앙 해령의 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슬란드는 화산 활동이 활발하며, 지열의 작용도 거대한 규모로 이뤄진다. 또한 북극권 바로 아래에 국토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수목의 생장에 제한을 받으며 빙하의 흐름도 활발하다. 이런 지질학적 특징은,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황무지와 고원지대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화산활동으로 높이 솟은 산들 사이로 형성된 거대한 빙하퇴가 바다를 향해 저지대로 흘러내린다. 멕시코 만류에 의해 위도에 비해 따뜻하다.

    원래는 무인도였으며, 874년 노르드인 잉골프 아르나르손이 기록된 첫 정착민이다. 930년 아이슬란드 자유국의 형성과 함께 의회가 생겼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의회 민주주의로 여겨지기도 한다. 1262년에 정식 노르웨이 세습왕국령이 되었다가, 1380년 덴마크 왕국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나, 1814년에 다시 킬 조약으로 덴마크령이 되었다. 1904년에는 자치가 인정되어, 1918년 12월 1일에 덴마크 국왕과의 동군연합으로 정식 독립국이 되었다.
  • 아일랜드섬
    아일랜드섬(,얼스터 스코트어: Airlann )은 유럽에서 그레이트브리튼섬과 아이슬란드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섬이다. 동쪽으로는 아일랜드해를 끼고 그레이트브리튼섬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대서양이 자리잡고 있다. 섬의 대부분은 아일랜드의 영토이며, 북동부는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의 영토로 북아일랜드라고 불린다.

    아일랜드섬은 남북으로 가장 긴 거리는 약 486 km, 동서로 가장 긴 거리는 약 275 km에 이르며 섬 전체의 면적은 약 84,500 km2이다. 인구는 560만 명 가량으로 추산되며 대부분 섬의 동쪽에 살고 있다.
  • 영국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그레이트브리튼及北아일랜드聯合王國), 약칭 연합 왕국(, The UK, U.K.), 브리튼 또는 영국(英國)은 유럽 본토 해안에서 북서쪽으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입헌군주국이다. 북해, 영국 해협, 아일랜드해 및 대서양에 접하여 있으며 그레이트브리튼섬의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및 아일랜드섬 북부의 북아일랜드로 네 개의 구성국이 연합해 형성한 단일 국가이다. 수도는 런던이고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수도는 각각 에든버러, 카디프, 벨파스트이다.

    아일랜드섬의 영국령인 북아일랜드는 아일랜드 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해외 영토까지 포함 시 스페인(영국령 지브롤터), 키프로스(아크로티리 데켈리아)와 국경을 공유하고 있다. 케이맨 제도, 버뮤다와 같이 해외 본토의 일부는 아니나 영국의 군주의 지배 하에 있는 영토들도 있다. 해외 영토 거주민들과 영국 본토의 국민들은 서로의 지역에 거주할 권리가 없으며 상호간의 이민도 자유롭지 않다.
  • 저지섬
    저지섬(,, 저지어: Jèrri)은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자리 잡은, 채널 제도의 영국 왕실령 섬이다. 주도인 세인트헬리어는 잉글랜드의 웨이머스에서 160킬로미터 남쪽에 있다. 서북쪽으로 9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에크레후스 암초와 남쪽으로 9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레밍키에르는 저지 지방행정관의 관할구역에 속한다. 2003년 기준 인구는 8만 7700명이다.

    라코트드생브를라드에서 구석기인의 선사 시대 유물들이 발견되었으며,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에 사람들이 거주한 흔적도 많다. 이 섬은 로마인들에게는 카이사리아로 알려졌다.
  • 지브롤터
    지브롤터는 지중해의 대서양 방향 입구로, 이베리아반도 남부에 있는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북쪽으로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과 접하고 있다. 면적은 6.8km2, 인구는 2012년 기준으로 3만명이다.

    1704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중에 영국과 네덜란드 연합군이 스페인에 속해있던 지브롤터를 점령했다. 지브롤터의 이름은 "타리크의 산"을 뜻하는 아랍어 이름인 "자발 타리크"에 기원을 둔다.
  • 키프로스
    키프로스 공화국, 줄여서 키프로스 또는 사이프러스는 지중해 동부에 있는 섬나라로, 북쪽으로는 튀르키예, 동쪽으로는 시리아·레바논·이스라엘, 서쪽으로는 그리스, 남쪽으로는 이집트와 접한다.

    키프로스는 지중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며, 해마다 24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이기도 하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1960년에 독립하여 1961년 영연방에 가입하였다. 키프로스 공화국은 이 지역에서 매우 선진적인 경제 수준을 보이며, 2004년 5월 1일 유럽 연합에 가입하였다.
  • 그레나다
    그레나다는 카리브해에 있는 영연방 군주국이다. 수도는 세인트조지스이며 공용어는 영어이다. 그레나다는 향신료의 섬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레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너트맥과 메이스 작물을 수출하기 때문이다. 그레나다의 넓이는 344 km2이며, 대략 110,000명 (충청남도 공주시와 유사한 수준)의 인구가 살고 있다. 그레나다의 국조는 멸종 위기에 있는 그레나다 비둘기이다.

    1498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현재의 그레나다에 상륙하였을 때, 카리브인이 살고 있었다. 콜럼버스는 섬을 "콘셉시온(Concepcion)"이라고 불렀는데, 다른 탐험가들이 이름을 그레나다로 고쳤다. 1650년 프랑스가 그레나다를 자기의 땅으로 삼고, 원주민들을 학살하였다. 영국과 프랑스는 그레나다의 자치권을 두고 싸웠는 데, 1783년에 영국이 지배하기 시작하였다. 아프리카 흑인들이 노예로 들어왔고, 1900년대 중반에 영국은 그레나다의 자치권을 주었다.
  • 그린란드
    그린란드는 대표적 아대륙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다. 지리상으로는 북아메리카 북쪽에 포함되어 있는 덴마크 왕국의 구성국이자 자치령이다. 2009년 6월 21일에 자치를 선언해, 보다 고도화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속령이므로 국방이나 외교 사안 등의 권리가 덴마크에게 있지만 그린란드의 지하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와 사법권, 경찰권, 입법권 등을 독립으로 행사할 수 있다. 수도는 누크이다. 덴마크 해협을 두고 아이슬란드, 배핀만을 두고 캐나다(누나부트 준주)를 마주한다.

  • 니카라과
    니카라과 공화국, 약칭 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나라이다. 중앙아메리카에서는 가장 넓다. 북동쪽은 온두라스, 남쪽은 코스타리카, 동쪽은 카리브해에 접하고, 남서쪽은 태평양에 접하고 있다. 주식으로는 '팥'을 주로 먹는다. 수도는 마나과이다. 생태학적으로 다양성이 큰 국가 중에서 하나에 속한다. 카리브해에는 콘 제도나 미스키토 제도가 있다.

    니카라과에 사람이 처음 살기 시작한 흔적은 아카왈린카(Acahualinca)에서 10,000년전의 발자국을 통해 알 수 있다. 발자국은 라고 데 마나과로 흐르는 사람들과 동물들의 화산재 층 밑에 보존되었다. AD 10세기 경에 멕시코에서 토착민들이 태평양 저지대로 이주해 왔다. 아즈텍인이 15세기 동안 무역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남쪽으로 가는 동안 아즈텍 문명도 여러 토착민에게 전파되었다. 최초의 유럽인은 150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카리브해 연안을 항해해 내려오면서 들어오게 되었다. 1522년 스페인 탐험대는 라고 데 니카라과의 남부 해안에 도달했다. 몇 년 뒤에 스페인은 이 지역을 식민지화하고 원주민을 정복한 뒤에 그라나다(Granada)와 레온(Leon)을 세웠다. 그라나다는 비교적 부유한 식민지 도시, 레온은 자유주의의 온실이 되었다. 마나과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던 지역에서는 스페인인 침략자에 거세게 대항하였고 그들의 도시는 파괴되었다. 그리고 다음 세 세기 동안 마나과는 그저 하나의 마을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다른 중미 국가들과 함께 니카라과는 1821년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였다. 잠시 멕시코의 일부였으며 다음에는 중미 연합의 일부, 그리고 마침내 1838년에 완전한 독립을 성취했다. 원래 현재의 니카라과 땅에는 인디언들이 살고 있었다. 1821년 니카라과는 멕시코에 가입된 상태에서 독립을 이루었고, 1823년부터는 중앙아메리카 연방에 속해 있었다. 니카라과는 1838년에 중앙아메리카 연방에서 독립하였다. 그러나 카리브해 연안은 1860년까지 영국 보호령이었다. 영국이 니카라과 호를 거쳐 2대 해양을 연결하는 운하건설 후보지로서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2007년에 다니엘 오르테가가 대통령으로 재선되었다. 다니엘 오르테가는 1985년부터 5년간 대통령을 역임한 바 있다.
  • 도미니카 연방
    도미니카 연방은 카리브해에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수도는 로조이다. 영어 국호의 코먼웰스(commonwealth)는 연방이라는 뜻이 아닌 단순히 나라라는 뜻이지만 한국에는 도미니카 연방으로 알려져 있다.

    '도미니카'는 일요일을 뜻하는 라틴어이다. 콜럼버스가 이 지역을 발견한 날이 1493년 11월 3일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몬트세랫
    몬트세랫(Montserrat, )은 카리브해에 있는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정식 수도는 플리머스이지만 1995년과 1997년에 있었던 화산 폭발로 인해 파괴되었고 현재는 브레이즈가 사실상의 수도 역할을 한다.

    이 제도에는 길이가 약 16km, 넓이가 약 11km, 면적이 약 40km에 달하는 해안선이 있다. 1493년 스페인의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1632년 영국의 속령이 되었다. 섬 이름은 바르셀로나 가까이 있던 산인 문세라트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 미국
    미합중국(美合衆國, ) 또는 합중국(, US) 혹은 대중적으로 미국(美國)은 주 50개와 특별구 1개로 이루어진 연방제 공화국이다. 태평양에 위치한 하와이를 제외한 모든 주와 수도인 워싱턴 D.C.는 북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캐나다와 남쪽으로는 멕시코와 국경을 맞닿는다. 또한 북아메리카 북서측에 있는 알래스카는 동측으로는 캐나다와 서측으로는 베링 해협을 사이로 러시아와 마주한다. 미국은 태평양과 카리브해에 해외 영토를 보유한다.

    세계 여러 나라 중에 미국은 총면적 기준으로 세 번째로 넓은 국가이고,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이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다문화 국가 중 하나로, 주로 백인, 흑인, 아시아인 등 여러 인종들이 섞여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이민자가 들어온다. 미국의 경제는 2019년 기준 명목상 국내 총생산이 21조 4394억 달러로, 전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경제를 보유하고 있다.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미국령 버진아일랜드는 서인도 제도의 버진 제도에 속하는 미국의 자치령이다. 중심지는 샬럿아말리에이다.

    공용어는 영어를 사용하고 스페인어, 버진아일랜드 크리올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등도 사용된다. 3개의 큰 섬인 세인트존섬, 세인트크로이섬, 세인트토머스섬과 인근에 위치한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 바베이도스
    바베이도스는 카리브해 동쪽 끝에 있는 섬나라로 민주공화국이다. 1627년부터 영국의 식민지 였으나 1966년에 독립하였다. 2021년 11월 30일부로 민주공화제로 전환하여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하고 행정권은 총리가 행사하는 이원집정부제를 채택하였다. 영연방 회원국으로 남아있다.

    윈드워드 제도 동쪽에 위치하며 카리브해의 작은 영국이라고도 불린다. 건계(乾季)·우계(雨季)가 뚜렷한 열대 기후이며, 지형은 북부가 산지이고 동쪽으로 가면서 높아진다. 사탕수수·럼주가 수출 95%를 차지하며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다. 어업 또한 활발하다. 주민 대부분이 흑인이며, 성공회가 많다.
  • 바하마
    바하마 연방, 줄여서 바하마는 북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이다. 영어가 공용어이며, 29개의 주요 섬과 661개의 작은 섬(cays), 2,389개의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총 면적은 14,000 km2이며, 인구는 33만 명이다. 영국 연방 왕국의 구성원이며,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 찰스 3세이고 수도는 나소(Nassau)이다.

    미국, 쿠바와 가까운 편이며 국토의 대부분이 버뮤다 삼각지대 안에 위치한다.
  • 버뮤다
    버뮤다는 대서양에 있는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미국 해안에서 동쪽으로 약 965 km, 캐나다 노바스코샤 반도에서 남쪽으로 약 1,375 km 정도 떨어져 있다. 수도는 해밀턴으로, 가장 큰 섬에 있다.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하며 유일한 공용어로 지정되어있다. 영국 자치령이지만 지리적으로 미국과 가까워 미국 영어를 사용한다. 버뮤다는 세계에서 제일 물가지수가 높다. 버뮤다는 버뮤다 삼각지대로 유명하다.

    1503년 스페인의 탐험가인 후안 데 베르무데스(Juan de Bermúdez)에 의해 발견되었다. 버뮤다라는 이름은 여기서 유래된 이름이다. 1609년 버지니아 식민지로 가는 영국인 정착민들을 태운 영국의 기함인 시 벤처 호(Sea Venture)가 이 곳에서 허리케인을 만나면서 난파했다.
  • 벨리즈
    벨리즈는 중앙아메리카의 유카탄 반도 남쪽에 위치하며, 카리브해에 접해 있는 독립국이다. 북쪽으로는 멕시코, 서쪽으로는 과테말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온두라스 만을 사이에 두고 온두라스와 접한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호초가 있기 때문에 "카리브 해의 보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용어는 영어를 사용하지만, 스페인어도 적지 않은 수이며, 사실상 영어 및 스페인어가 이 나라의 공용어 역할을 하는 셈이다. 수도는 벨모판이며, 최대 도시는 벨리즈시티이다. 주민 구성은 이웃 나라인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처럼 메스티소의 수가 많은 편이다.
  •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루시아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소앤틸리스 제도에 있는 섬나라이다. 국어는 영어를 사용하며, 수도는 캐스트리스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로마 가톨릭교회 신자이고, 흑인이 대부분이다.

    아라와크족 인디언들이 지금의 세인트루시아에 살고 있었는데, 1300년대 쯤에 카리브족에 의하여 정복당하였다. 1600년대 초반에는 카리브족들이 영국과 프랑스가 이 섬을 식민화시키려는 것에 대항하였다. 결국 1600년대 중반에 프랑스가 세인트루시아에 영구적 식민지를 세우는 데 성공한다. 후에 영국과 프랑스가 둘다 섬에 정착지를 설립하였으며, 세인트루시아의 통치는 1814년 영국이 차지할 때까지 둘 사이를 엇갈리게 만들었다.
  •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은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이다. 동카리브해의 소앤틸리스 제도 남방에 떠 있는 약 600여 개의 섬으로, 이 중 세인트빈센트 섬이 중심이다. 1979년 영국 의회의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독립했다. 경제는 전통적으로 농업이 중심으로 전체 노동력의 80%가 농업에 집중되어 있다. 주요 산물로는 바나나와 땅콩 및 산림자원이다. 주민의 반수이상이 흑인이며 혼혈인도 많다. 공용어는 영어이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초기 명칭은 원주민 카리브 족이 지은 축복받은 섬이라는 뜻의 하이로우나 (Hairouna)였다. 카리브 족은 18세기까지 적극적으로 유럽인의 정착을 막았었다. 당시에 난파당했거나 바베이도스, 세인트 루시아, 그레나다로부터 탈출했던 노예상태의 아프리카인들이 세인트빈센트 본토로 도피하여 카리브족과 결혼하면서 가리푸나 혹은 검은 카리브족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 세인트키츠 네비스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 또는 줄여서 세인트키츠 네비스(Saint Kitts-Nevis, )는 198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섬나라이며 수도는 바스테르이다. 세인트크리스토퍼 네비스(Saint Christopher and Nevis)라고 부르기도 한다.

    카리브해의 리워드 제도 최북단에 위치한 세인트키츠 섬과 네비스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1967년 "세인트크리스토퍼 네비스 앵귈라"라는 이름으로 자치권을 획득하고 1983년 9월에 이르러 완전 독립을 달성한다. 영국연방의 48번째 가맹국이며 국제 연합(UN)의 158번째 승인국이기도 하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관광이며, 특히 국가 수출의 60% 이상을 사탕수수가 차지하고 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나라이며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이기도 하다.
  • 신트마르턴
    신트마르턴은 네덜란드 영토의 구성국이다. 세인트마틴 섬의 남부에 해당한다.

    한때 네덜란드령 안틸레스를 이루는 다섯 섬 지역 중 하나였으나, 2010년 해체되면서 주민 뜻에 따라 자치권이 부여된 네덜란드 왕국을 구성하는 구성국이 되었다. 수도는 필립스뷔르흐이다.
  • 아루바
    아루바(, /əˈruːbə/ ə-ROO-bə, 네덜란드어 : [aːˈrubaː, -ryb-], 파피아멘토어 : [aˈruba])는 카리브해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네덜란드 왕국의 구성국이다. 소앤틸리스 제도의 중심에서 약 1,000km (620mi), 베네수엘라 해안에서 북쪽으로 약 29km (18mi), 콜롬비아 해안에서 북동쪽으로 약 144km (89.47mi)에 위치해 있다. 아루바의 서북단에서 동남단까지 길이가 32km (20mi)로, 그 중 가장 넓은 지점은 그 거리가 10km (6mi)이다. 아루바는 보네르섬, 퀴라소와 함께 ABC 제도로 묶여지기도 한다. 또한, 아루바와 함께 카리브해에 위치한 다른 네덜란드령 제도들은 네덜란드령 카리브라 불린다.

    아루바는 네덜란드, 퀴라소, 그리고 신트마르턴와 함께 네덜란드 왕국을 형성한다. 이 나라들의 시민은 모두 네덜란드 왕국의 국민이다. 아루바 내에는 정식적인 행정 구역이 없으나, 인구 조사 등의 이유로 8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그 중 오라녜스타트가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 앤티가 바부다
    앤티가 바부다는 카리브해와 대서양을 끼고 있는 섬나라이자 영국 연방의 회원국이다.

    앤티가섬과 바부다섬이라는 비교적 면적이 넓은 섬 두 개와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소규모 열도를 영토로 가지고 있다. 상주하는 인구는 약 81,800명(2011년 기준)이며 인구가 22,000명에 달하는 수도 세인트존스가 가장 큰 도시이다.
  • 앵귈라
    앵귈라(Anguilla, )는 서인도 제도에 있는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소앤틸리스 제도의 리워드 제도 북부에 있으며 서쪽에는 푸에르토 리코와 버진 제도가 있고, 바로 남쪽에는 생마르탱이 있다. 수도는 더밸리이다. 또한 공용어는 영어이다.

    기존에 살던 아라와크족 원주민들이 이 섬의 동굴에서 살고 있었는데, 이후 카리브족이 이들을 쫓아내었다. 1493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이 섬을 발견하였다. 전투적이었던 카리브족이 섬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콜럼버스는 섬에 상륙할 수 없었으나 이탈리아 또는 스페인어에서 뱀장어를 의미하는 앵귈라라는 이름을 섬 이름으로 명명하였다. 카리브족은 섬을 ‘마리오하나’로 부르고 있었다.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는 서인도 제도의 버진 제도에 속하는,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푸에르토리코의 동쪽에 카리브 제도 안에 위치한다. 기술적으로 영토의 이름은 간단히 "버진아일랜드"로 하지만 1917년 미국의 자치령이 된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와 구별하기 위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로서 언급하곤 한다.

    옆에 미국령 버진아일랜드가 있다.
  • 카리브 네덜란드
    카리브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왕국의 왕국 직할령이다.

    2010년 10월 10일 네덜란드의 자치령이자 네덜란드 왕국의 구성국이었던 구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서 해외 영토로 분리된 퀴라소, 신트마르턴을 제외한 세 섬(보네르섬, 사바섬, 신트외스타티위스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섬의 머릿글자를 따서 BES 제도라고도 한다.
  • 캐나다
    캐나다는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의 연방 국가이다.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태평양, 북쪽으로는 북극해를 접하고 있다. 면적은 약 998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며, 이는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크고 아메리카에서는 가장 크다. 남쪽과 서쪽으로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이 국경선이 무려 8,891km나 되어 세계에서 가장 긴 국가간 국경이기도 하다.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이며, 그 외에도 토론토, 몬트리얼, 밴쿠버가 가장 거대한 도시들이다.

    캐나다는 수천년간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다. 16세기 후반 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이 본격적인 캐나다 탐험을 시작하였고 17세기 중반 캐나다의 대서양 해안에 정착하였다. 프랑스는 7년 전쟁에서 패배한 후 누벨프랑스를 영국에 양도하고 캐나다에서 지배력을 상실하였다. 1867년, 영국령 캐나다가 연합하여 캐나다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영토의 증가가 가속화되었고, 지리적 영향과 이민국가로의 특성을 띄어 영국 본국과는 다른 정체성을 점차 가지게 되었다.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의 적용을 받아 대영제국 내 자치령이 되어 행정적으로 본국과 분리되었으며, 1947년부터 캐나다 자치령에 거주하고 있는 대영제국 신민들은 캐나다 국적을 사용하게 되었다. 사법권은 1949년 최고재판소가 런던의 추밀원에서 캐나다 대법원으로 옮겨짐으로 독립하였다.
  • 케이맨 제도
    케이맨 제도(Cayman Islands)는 카리브해에 있는 영국 영토이다. 수도는 조지타운이고 공용어는 영어이나 에스파냐어도 사용된다.

    스쿠버 다이빙으로도 유명한 카리브 해의 아름다운 휴양지 케이맨 제도는 웨스트 인디즈에 있는 영국령으로 그랜드케이맨, 케이맨브랙, 리틀케이맨으로 이루어져 있다. 1503년 5월 10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세계로 가는 네 번째 항해 중 최초로 닿았다. 자메이카의 일부였으나 1670년 마드리드 협정에 의해 영국에 귀속되었다.
  •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공화국, 줄여서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다.

    북쪽으로는 니카라과, 남동쪽으로는 파나마와 국경을 접하며 서쪽으로는 태평양, 동쪽으로는 카리브해와 접한다. 수도는 산호세이다. 나라 이름은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해안을 뜻한다.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Turks and Caicos Islands, )는 서인도 제도에 있는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공용어는 영어이고 수도는 코번타운이다.

    섬의 초기 거주자들은 수세기이상 아라와크 족을 포함하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었으며, 점차 카리브인으로 바뀌었다. 1512년 섬을 발견했던 첫 번째 문서화된 유럽인은 스페인 정복자 후안 폰세 데 레온이었다. 16세기, 17세기, 18세기 동안 제도는 스페인, 프랑스, 영국의 지배까지 넘어갔지만 3대 세력 중에서 아무도 어떤 정착도 하지 못했다.
  • 트리니다드 토바고
    트리니다드 토바고 공화국은 카리브해 남쪽에 있는 섬나라이다. 베네수엘라에서 북동쪽으로 약 11 km, 그레나다에서 남쪽으로 약 130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1498년 콜럼버스의 제 3차 항해로 유럽에 알려진 트리니다드섬과 토바고섬은 1532년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가 된 이후 대영 제국, 네덜란드 연합왕국, 프랑스 왕국, 쿠를란트-젬갈레 공국 등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곳에는 본래 아라와크족과 카리브족이 거주했는데, 1700년경 스페인의 통치에 항거하다가 멸족당했다.
  • 파나마
    파나마 공화국은 북아메리카 최남단인 파나마 지협에 있는 나라이다. 서쪽으로는 코스타리카, 동쪽으로는 콜롬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지형적인 특징 때문에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가 이 나라에 설치되어 있다. 주요 도시로는 파나마시티, 콜론 등이 있다.

    1501년 에스파냐인이 도착했을 때 75만 명의 인디언이 파나마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약탈·질병·살인 등으로 전체 인디언의 1/10이 죽었다. 스페인 식민지는 1510∼14년에 바스코 누녜스 데 발보아에 의해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세워졌다. 1514년에 페드로 아리아스 다빌라(일명 페드라리아스)가 발보아를 물리쳤다. 1519년 페드라리아스는 파나마시티를 세우고 태평양 쪽으로 행정부를 옮겼다. 파나마는 스페인과 식민지 사이에 물건을 옮기는 수송 중심지로 발전했다. 1748년까지 포르토벨로에서 열렸던 무역박람회에서는 1688년까지 파나마 해안을 약탈했던 영국 해적선이 관심을 끌었다. 1751년 파나마는 콜롬비아 산타페데보고타의 속령이 되었다. 시몬 볼리바르가 누에바그라나다(지금의 에콰도르·콜롬비아·파나마·베네수엘라)에서 스페인과 왕당파군을 격퇴한 후, 파나마는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몇 개월 후 자발적으로 콜롬비아 동맹과 결합했다. 1830년대에 콜롬비아에서 이탈하려고 3번 시도를 했으나 실패로 끝났다.
  • 푸에르토리코


  • 괌은 오세아니아의 미크로네시아 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미국의 해외 속령이다.

    차모로인들이 약 4000년 전에 이곳에 정착해 원주민이 되었다. 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며 또한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주도는 하갓냐이다. 괌의 경제는 대한민국, 일본, 홍콩, 중화민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나우루
    나우루 공화국 또는 나우루는 오세아니아의 멜라네시아에 있는 나라이다. 가장 가까운 섬은 동쪽으로 300 km 정도 떨어져 있는 키리바시의 바나바섬이다. 면적은 21km2로, 세계에서 바티칸 시국, 모나코 다음으로 작고, 공화국 중에서는 가장 작다. 참고로 나우루는 기원전 50000년부터 1870년까지 구소련보다 2배크고 300000m²자리 산들이 많은 섬으로 형성되었어야했다.

  • 노퍽섬
    노퍽섬은 오세아니아에 있는 작은 유인도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누벨칼레도니 사이에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본토 에반스 헤드에서 동쪽으로 직선 거리 1412 km, 로드하우 섬으로부터 약 90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웃하는 2개의 섬, 필립섬과 네피안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에 속하는 외부 영토 중의 하나이다. 2016년 오스트레일리아 인구 총조사에 의하면, 전체 면적 약 35 km2에 1,748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도는 킹스턴(Kingston)이다. 군사권과 외교권을 제외하고는 자치를 하고 있으며, 별개의 국기와 국장도 가지고 있다.

    1979년에 자치권을 획득했다.
  • 뉴질랜드
    뉴질랜드 또는 아오테아로아는 오세아니아의 오스트랄라시아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왕정 주권국이다.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 그리고 600여 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뉴질랜드의 총 육지면적 268000 km2이다.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와 태즈먼해를 사이에 두고 2,000km 정도 떨어져 있고 뉴칼레도니아, 피지, 통가와 같은 태평양 도서와는 남쪽으로 1,000km 이상 떨어져 있다. 지리적 고립으로 인해 뉴질랜드는 인간이 정착한 마지막 땅이 되었다. 또한 오랜 고립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독특한 생물적 다양성이 발전했다. 뉴질랜드의 다양한 지형과 높은 봉우리들은 화산 폭발과 육지의 융기로 인해 형성된 경우가 많다. 뉴질랜드의 수도는 웰링턴이고,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오클랜드이다.

    1250년과 1300년 사이에 뉴질랜드의 섬에 폴리네시아인이 정착하였고, 독특한 마오리 문화를 발전시켰다. 1642년 네덜란드 탐험가 아벌 타스만이 유럽인으로서 처음으로 뉴질랜드를 발견했다. 1840년, 영국의 대표와 마오리족의 수장들이 와이탕이 조약을 체결하였고, 뉴질랜드의 주권이 영국에 있음을 선언했다. 1841년 뉴질랜드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1907년에는 자치령이 되었으며, 1947년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했지만,영국의 군주가 국가원수로 남게 되었다. 오늘날, 뉴질랜드의 인구는 총 490만 명으로, 이 중 대다수가 유럽계이다.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소수민족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계와 태평양 섬사람들이 그 다음으로 많다. 뉴질랜드의 문화는 마오리 문화와 초기 영국 정착인들의 문화에서 기여된 것이 많지만, 뉴질랜드로의 이주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뉴질랜드의 공식언어는 마오리어와 뉴질랜드 수어
  • 뉴헤브리디스 제도
    뉴헤브리디스는 남태평양에 있는, 현재의 바누아투 지역 군도를 1980년까지 부르던 명칭이었다. 이곳은 프랑스와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고 있었던 군도로서, 제임스 쿡선장이 방문한 후 18세기에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지화하였다. 1906년 이 두 국가는 공식적으로 영국-프랑스 간의 공동통치령으로 만들고, 이는 1980년 바누아투가 독립하기까지 이어지게 된다.

    뉴헤브리디스 공동통치령은 두 지역으로 나뉘었다. 한 지역은 영어권 지역이었고 다른 하나는 프랑스어권 지역이었다. 영국과 프랑스의 통치가 끝나고 나서도, 현재 바누아투의 학교에서는 이 영향으로 각각 서로 다른 언어를 이용하여 교육시키고 있으며, 이는 각 정당들에게도 해당되고 있다.
  • 니우에
    니우에는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에 있는 나라이다. 뉴질랜드 북동쪽, 통가의 동쪽, 사모아의 남쪽에 있다. 뉴질랜드와 자유연합 관계에 있으며, 군사와 외교는 뉴질랜드에 위임되어 있다. 국민은 뉴질랜드 국적이다.

    총 면적은 259km2이며, 총 인구는 1,500-2,000명 정도지만, 경제 침체 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수도는 알로피이고, 공용어는 니우에어와 영어이다. 입헌군주제로 원수는 영국 국왕 찰스 3세이며, 총독은 뉴질랜드 총독이 겸임하고 있다.
  • 동티모르
    동티모르 민주공화국, 줄여서 동티모르는 동남아시아의 티모르섬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지리적으로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간 경계인 티모르섬의 동쪽과 서티모르 북쪽의 일부, 그리고 인접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 1520년부터 400여 년간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음.
  • 마셜 제도
    마셜 제도는 오세아니아의 미크로네시아에 있는 나라이며, 수도는 마주로이다.

    16세기 처음 발견된 이래 스페인, 독일, 일본 제국의 지배를 거쳐 1947년부터 유엔의 신탁통치령으로 미국의 통치를 받다가 1983년 독립이 확정되어 1986년 10월 21일, 미국의 신탁통치령으로부터 독립하였다.
  • 미국령 군소 제도
    미국령 군소 제도(United States Minor Outlying Islands)는 태평양 및 카리브해에 산재한 소규모의 미국령 섬들과 환초들을 아울러 이르기 위해 ISO 3166-1 표준에 등록된 지역명이다. 나배사섬, 미드웨이 환초, 베이커섬, 웨이크섬, 자르비스섬, 존스턴 환초, 킹먼 환초, 팔미라 환초, 하울랜드섬 등 아홉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 정부는 카리브 해의 바조노에보뱅크와 세라닐라뱅크도 미국령 군소 제도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주변 나라와 분쟁 중이다.

    이중 팔미라 환초만이 미국의 공식 영토이다. 2008년 기준으로, 어떤 섬에도 정착해서 살고있는 사람은 없다. 과학적 구사적 이유로 잠시 거주하는 사람만이 일부 있다. 2000년 미국 인구 조사에는 존스턴 환초에는 315명, 웨이크섬에는 1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원주민도 1940년 인구 조사를 제외하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1936년에는 베이커섬, 자르비스섬, 하울랜드섬 등이 식민지화되긴 했으나, 1942년 제2차 세계 대전을 위해 모든 주민이 대피하고 무인도가 되었다.
  • 미크로네시아 연방
    미크로네시아 연방 또는 미크로네시아는 오세아니아의 미크로네시아 캐롤라인 제도에 있는 국가이다. 북쪽으로는 북마리아나 제도, 동쪽으로는 마셜 제도, 서쪽으로는 팔라우, 그리고 남쪽으로는 파푸아뉴기니가 존재한다. 지리적으로는 캐롤라인 제도라 불리며, 수도는 폰페이섬에 위치한 팔리키르이다.

    공식 명칭은 미크로네시아 연방공화국이며, 줄여서 FSM이라고도 한다. 원래 미크로네시아는 이 나라를 포함해 더 넓은 범위를 함께 말하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이 나라만 의미한다.
  • 북마리아나 제도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공식적으로는 Commonwealth of the Northern Mariana Islands (CNMI),, ) 혹은 북마리아나 제도는 오세아니아의 미크로네시아 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미국의 해외 속령이다.

    수도는 사이판이며, 미크로네시아에 속하고 16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이 사는 유인도는 사이판섬, 티니언섬, 로타섬 단 3개뿐이며, 대부분의 섬들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다. 면적은 약 464 km2 정도이고 인구는 2021년 통계 5만 6,882명이다.
  • 사모아 제도
    사모아 제도는 남태평양 중부 폴리네시아 서부에 있는 제도이다.

    1722년 네덜란드인 J. 로헤벤에 의해 알려졌다. 동쪽은 미국령 사모아(동사모아), 서쪽은 독일령에서 뉴질랜드령이었다가 1962년 독립해서 사모아 독립국이 되었다.
  • 솔로몬 제도
    솔로몬 제도는 오세아니아의 멜라네시아에 위치한 국가이자 영연방 국가이다.

    1568년에 스페인의 항해가인 알바로 데 멘다냐가 이 섬에 도착하였고, 이곳에 솔로몬 제도(Islas Salomón)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붙였다. 솔로몬 제도의 이름은 성서에 나오는 솔로몬 왕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후 1893년에 영국이 이곳을 지배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때는 과달카날 전역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1978년에 영연방 입헌 군주국으로 독립을 달성하였다.
  • 아메리칸사모아
    아메리칸사모아는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 사모아 제도에 있는 미국의 해외 영토이다. 수도는 팡오팡오이고 최대 도시는 타푸나이다. 독립 국가인 사모아와 구별하기 위하여 미국령 사모아 또는 동사모아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줄여서 오스트레일리아, 혹은 호주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본토와 태즈메이니아섬, 그리고 인도양과 태평양의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주권국이며 오세아니아에서 1번째, 세계에서 6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다. 북쪽에는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 파푸아뉴기니, 북동쪽에는 솔로몬 제도와 바누아투, 누벨칼레도니, 그리고 남동쪽에는 뉴질랜드가 있다. 수도는 캔버라이고, 주요 도시로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골드코스트, 애들레이드 등이 있다.

    모든 주요 초대륙의 일부였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아프리카 대륙과 인도 대륙의 분리와 함께 페르미안에서 곤드와나가 분리된 후 형성되기 시작했다. 페름기에서부터 백악기까지 장시간에 걸쳐 남극에서 분리되었으며, 마지막 빙하기가 기원전 10,000년경에 끝났을 때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태즈메이니아가 육지로부터 분리되었고 배스 해협이 형성되었다. 기원전 8,000년에서 6,500년 사이에 북쪽의 저지대도 바다에 잠겼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1년에 6-7센티미티씩 유라시아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 쿡 제도
    쿡 제도는 뉴질랜드와 자유연합 관계에 있는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에 있는 자치령이다. 수도는 아바루아(Avarua)이고, 면적은 240km2로 대한민국의 경상남도 통영시 면적만하다. 공용어는 영어 및 마오리어이다.

    18세기 말엽, 오스트레일리아를 처음 발견한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이 유럽인 최초로 발견한 곳이며 자신의 이름을 따서 쿡 제도라고 지었다. 1888년에 영국 보호령이 되었으나, 1900년이 되기 전에 뉴질랜드에 편입되었다. 1965년, 주민들은 뉴질랜드 내에서의 자치를 선택함과 동시에 입법, 제정을 확립하고, 군사 이외에는 쿡 제도 정부가 대부분의 것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큰 자치권을 얻었다.
  • 키리바시
    키리바시 공화국, 약칭 키리바시는 오세아니아의 미크로네시아에 있는 나라이다. 수도는 사우스타라와(과거에는 타라와)이며 공용어는 영어이다. 날짜변경선의 가장 동쪽에 있는 국가이다. 따라서 일출 시각이 제일 빠른 국가이다. 중부 태평양의 서쪽에 있는 섬나라로, 1788년 영국 해군 대령 토머스 길버트(Thomas Gilbert)가 길버트 제도에 상륙한 뒤 영국의 식민지화가 시작되었다. 1916년 길버트 제도와 엘리스 제도가 영국에 병합되었고 1971년 모두 자치권을 얻었다. 1978년 엘리스 제도가 투발루로 분리된 후 1979년 7월 독립하였다.

    1892년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979년 독립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키리바시의 옛 수도인 타라와에서는 미군과 일본군이 치열한 전쟁을 벌인 적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시간대가 빠른 국가이며, 영국 런던과는 정확히 12시간(한국 시간으로 시간대가 4시간 정도) 이 차이난다. 서머 타임 적용 시에는 13시간(한국 시간으로 시간대가 5시간 정도) 까지 차이가 난다. 그래서 세계에서 일출이 가장 먼저 일어난다.즉 세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나라이다.
  • 토켈라우
    토켈라우는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에 있는 뉴질랜드의 해외 속령이다. 공용어는 토켈라우어와 영어이다. 뉴질랜드 외무장관이 3년 임기의 행정관을 임명하지만 사모아의 아피아에 주둔하는 토켈라우 담당 사무관이 더 큰 영향력이 있다. 이 섬으로 가려면 사모아에서 일주일에 한 번 운항하는 정기선을 타고 37시간동안 항해해야 한다. 토켈라우는 폴리네시아어로 '북쪽'이라는 의미이다. 중앙에 위치한 누쿠노누(Nukunonu)는 아타푸섬(Atafu)에서 92km, 파카오포(Fakaofo)에서 64km 떨어져 있다.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 가라앉을 위기에 처해 있다.

    카누 왼쪽에는 하얀색 남십자성이 그려져 있다. 파란색은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전통적인 금색 카누는 토켈라우의 전통 문화를, 카누의 금색은 햇빛 그리고 뉴질랜드와 토켈라우 제도 간의 친밀함과 우애를 의미한다.
  • 통가
    통가 왕국, 약칭 통가는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에 있는 국가로, 수도는 누쿠알로파이다. 오세아니아에 산재하는 섬들로 이루어진 통가 제도를 국토로 하며 170여 개 섬 가운데 36개 섬에만 주민이 거주한다. 하파이 제도에 속한 카오섬(Kao), 토푸아섬(Tofua)과 같은 화산섬도 있지만 대부분이 산호섬이고 최대 섬은 남쪽 끝에 있는 통가타푸섬이다.

    통가라는 이름은 통가어로 "남쪽"이라는 뜻이다. 이는 통가 제도가 폴리네시아 중부 최남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투발루
    투발루는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에 있는 섬나라로, 키리바시, 나우루, 사모아, 피지와 가깝고 하와이와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의 중간 쯤에 위치한다. 4개의 암초섬 5개의 환초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면적은 26km2로, 면적 순위로는 바티칸 시국과 모나코, 나우루 다음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작은 나라이며, 또한 주권국 중에서는 인구 순으로 바티칸 시국과 나우루 다음으로 인구가 세번째로 적다. 지구온난화로 영토가 바다에 잠기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투발루에 처음 거주한 사람들은 폴리네시아인이다. 1568년 스페인의 항해가 알바로 데 멘다냐 데 네이라는 남방 대륙을 찾아 항해하던 도중 이 섬을 지나갔다. 1819년, 푸나푸티 환초는 엘리스섬으로 이름 붙여지고, 후에 이 이름은 9개의 모든 섬에 붙여지게 되어 엘리스 제도가 된다. 19세기 말 투발루는 영국의 식민지가 된다. 1916년 엘리스 제도는 길버트 제도에 편입된다.
  • 파푸아뉴기니
    파푸아뉴기니 독립국, 약칭 파푸아뉴기니는 오세아니아의 나라이다.

    이 나라는 뉴기니섬의 동반부에 위치해 인도네시아(서파푸아)와 국경을 접하며, 수도는 포트모르즈비이다.
  • 팔라우
    팔라우 공화국, 약칭 팔라우는 오세아니아의 미크로네시아 캐롤라인 제도에 있는 연방 국가로서, 필리핀의 남동쪽, 인도네시아 서뉴기니의 북쪽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2006년에 코로르에서 응게룰무드로 수도를 옮겼다. 공용어는 팔라우어와 영어이다.

    16세기 중엽부터 필리핀과 함께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고, 1899년에 독일이 이 지역을 마리아나 제도·캐롤라인 제도와 함께 스페인으로부터 매입하였다. 코프라를 생산하고 앙가우르 섬에서 인산염이 채굴되었다(1955년에 고갈). 제1차 세계 대전 후 1919년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위 두 제도 및 마샬 제도와 함께 일본 제국의 위임통치령(국제 연맹이 통치를 위탁한 지역)인 남양 군도가 되었다. 1922년에 코로르에 일본 제국의 통치 기관인 남양청(南洋廳, )이 설치되었다.남양청은 행정 및 사법 업무를 관할하였고, 산업 개발 및 교육(특히 일본어 교육) 사업을 수행했다.1944년 5월 남양청(남양군도를 총괄하는 일제 행정기관)에 의해 남태평양 팔라우 섬으로 강제 동원됐던 한인 노무자 334명 가운데 151명이 현지에서 사망해 사망률이 45.1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의 주요기지로 있다가 1944년에 펠렐리우 전투로 미군이 점령하였다.
  • 피지
    피지는 오세아니아의 멜라네시아에 있는 섬나라이다.

  • 핏케언 제도


  • 가이아나
    가이아나 협동 공화국 또는 줄여서 가이아나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주권국이다. 영국 연방의 일원으로, 과거 영국령 기아나였으나 독립하였다. 또한 카리브 공동체의 일원이기도 하며,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의 사용률이 높은 남아메리카에 있으나 영어를 사용하며, 역사·문화·정치적으로도 카리브 제도와 더욱 밀접하다. 북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베네수엘라, 남쪽과 남서쪽으로는 브라질, 동쪽으로는 수리남과 접해 있다. 프랑스령 기아나·수리남·우루과이에 이어 남아메리카에서 네 번째로 작은 영토를 가진 국가이다.

    가이아나라는 이름은 영어음에 의한 것이다. 수도는 조지타운, 공용어는 영어, 민족은 인도계, 흑인 등의 민족이 있다.
  • 수리남
    수리남 공화국, 약칭 수리남은 남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다. 동쪽으로는 프랑스령 기아나, 서쪽으로는 가이아나, 남쪽으로는 브라질, 북쪽으로는 대서양과 접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대서양을 접하는 북부에 거주하며, 수도 파라마리보도 북쪽에 위치한다.

    최초로 수리남을 탐험한 것은 스페인 이었다. 그들은 대항해 시대를 맞아 금광을 발견하기 위해 기아나 지역을 탐색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금광을 발견하지 못하고 떠났다. 가이아나 해안에 살던 원래의 거주민은 카리브 인디언이었다. 홍수림으로 뒤덮이고 인구가 희박하며 진창인 해안선 때문에 가끔 노예들의 습격을 받아도 금을 찾아 나서던 스페인인이 접근할 수가 없었다. 열대 우림지대에는 마추시, 티리오와 같은 부족이 상당히 고립된 지역에서 살기도 했다.
  •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공화국 줄여서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 대륙 남부에 자리 잡고 있는 연방 공화국이다. 연방국가로서 23개의 주와 자치시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도시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코르도바, 바이아블랑카, 마르델플라타, 라플라타 등이 있고 수도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이다.

    동쪽의 대서양과 서쪽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2,766,890 km2의 면적을 차지하여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넓으며,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큰 나라이다. 아르헨티나는 북쪽으로는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북동쪽으로는 브라질과 우루과이, 서·남쪽으로는 칠레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공용어는 스페인어이며 여러 차례의 대량 이민으로 이탈리아계 등 백인 인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또한 영국의 해외 영토로 인정되고 있는 포클랜드 제도와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남극의 일부인 아르헨티나령 남극에 대한 영유권도 주장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구매력 대비 1인당 GDP 3위, 인간개발지수 2위의 국가로 조사되었고, 명목 GDP는 세계 30위, 구매력을 고려한 GDP는 세계에서 23위이다. 세계은행에서는 이 나라를 국민총소득 중상 수준의 국가 혹은 신흥 시장으로 분류했다. 아르헨티나는 메르코수르, 남미 국가 연합, 세계은행 그룹, G-15, G-20에 속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 포클랜드 제도
    포클랜드 제도(Falkland Islands)는 남대서양에 있는 영국의 실효지배를 받는 군도이다.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영토 분쟁 지역이다. 현재는 주로 영국의 해외 영토로 간주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스페인어권에서는 말비나스 제도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