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라어
밤바라어(Bambara)는 아프리카 말리에서 사용되는 약 600만명의 화자를 보유하고 있는 언어이다. 부르키나파소 및 코트디부아르에서 사용되는 듈라어와는 상호 방언적 관계에 있다. 밤바라어는 밤바라족의 언어이지만, 말리에서 비밤바라족사이에서도 교역어로 사용되고 있다. (전 인구의 80%가 제 1언어 또는 제 2언어로 사용함) 밤바라어는 만데제어에 속하는 만딩어에 속해 있다. 어순은 SOV이며, 2종류의 성조가 있다. 그리오(Griot)라고 부르는 구전전승이 있어 구비문학은 풍부한 편이나,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어가 교육의 언어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문어로서의 전통은 조금씩 확립되어 가고 있는 형편이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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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프랑스의 식민 통치를 받는 프랑스령 수단이었다가 1959년 현재의 세네갈과 함께 말리 연방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했지만 1960년 세네갈이 연방을 탈퇴하여 말리 연방은 붕괴되었고 현재의 말리 공화국이 들어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