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네크 (Fulnek)
모라바 북동부 지방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지중해 연안에서 발트해 연안까지 이르는 교역로인 호박의 길에 위치했다. 여러 귀족들이 소유한 영지가 있었을 정도로 큰 번영을 이룩했다. 체코의 철학자, 교육자, 신학자인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는 한때 이 곳의 목사로 활동했지만 30년 전쟁 도중에 일어난 보헤미아의 무장 반란이 신성 로마 제국 군대에 의해 진압되면서 이 곳을 떠나게 된다.
* 풀네크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