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실리 (Al Qāmishlī)
카미 실리(,, 시리아어: ܒܝܬ ܙܠܝܢ , Beth-Zalin, )는 시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하사카주의 도시로, 터키와 국경을 접하며 이라크 국경과 가깝다. 1926년 이 곳을 경유하는 타르투스 철도가 개통되었다. 카미 실리는 민족적으로 뒤섞인 도시로서, 아랍인, 아시리아인, 쿠르드인, 아르메니아인이 거주한다. 시리아 내전 전, 18만 인구 가운데 4만 명이 기독교인이었고, 그 중 2만 5천 명이 시리아 정교회 신자였다.
시리아 내전이 발발하자 2013년 로자바 혁명이 일어났고, 그 결과 북부시리아 민주연방체제의 사실상 수도이자 자지라 칸톤의 주도(州都)가 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시리아 정부가 통제하고 있다.
시리아 내전이 발발하자 2013년 로자바 혁명이 일어났고, 그 결과 북부시리아 민주연방체제의 사실상 수도이자 자지라 칸톤의 주도(州都)가 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시리아 정부가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