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Ciudad de México)
멕시코 합중국에서 가장 번영한 지역이다. 멕시코의 독립 이후에 수도가 되었으며, 1968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수도권(METRO) 인구가 많은 도시다. 32개의 행정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트로폴리탄 도시이다. 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2010년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에는 8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자본의 양은 2008년 281,110 멕시코 페소이고, 2008년 9월의 명목 환율에 따르면 25,258 미국 달러에 이른다.
멕시코 최대의 도시이며, 2011년 근교를 포함한 수도권 인구는 1,956만명이며, 세계 9위이다. 멕시코뿐 아니라 라틴아메리카의 경제 중심지 중 하나이며, 2008년의 수도권 GDP는 3,900억 달러이다. 이것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상파울로를 능가하는 제1위이며,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2014년 미국의 싱크탱크가 공표한 사업, 인재, 문화, 정치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세계 도시 순위에서 세계 35위 도시로 평가되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상파울루에 이어 세번째이다. 행정상의 정식 명칭은 연방구(Distrito Federal, DF)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