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기는 1998년 2월 4일에 제정되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고위대표를 역임한 스페인의 외교관인 카를로스 웨스텐도르프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는 하얀색 바탕 가운데에 6개의 노란색 백합 문양이 새겨진 방패가 그려진 국기를 사용하였다.

파란색 바탕 가운데에는 노란색 삼각형이 그려져 있으며 노란색 삼각형 빗변에는 7개의 하얀색 별과 위아래로 잘려진 1개의 하얀색 별이 그려져 있다. 파란색, 노란색, 하얀색은 중립과 평화를 의미한다. 특히 파란색과 노란색은 유럽기를 바탕으로 한 색이기도 하다.

삼각형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토의 모양을, 삼각형을 형성하는 세 개의 모서리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구성하는 세 민족인 보스니아인, 크로아티아인, 세르비아인을 의미한다. 파란색과 하얀색 별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유럽의 일원임을 의미하며 노란색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구성하는 세 민족이 서로 협력하면서 아름다운 미래의 희망을 함께 창조한다는 뜻을 의미한다.

국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기
나라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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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남동부 유럽 발칸반도에 있는 나라로 동쪽 및 남동쪽은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북쪽과 서쪽은 크로아티아와 접한다. 이 나라는 거의 내륙국에 가까운데, 해안선의 길이는 21km에 불과하다. 국토 내륙에서 중앙과 남부는 산지이고, 북서부는 구릉지이며, 북동쪽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내륙 지방의 상당 부분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눈이 많이 내리는 대륙성 기후를 보인다. 국토 남단 끝 지역은 평야 지대로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난다. 수도는 사라예보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는 소위 '구성 민족'이라 불리는 3대 민족 집단이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집단은 보스니아인(인구의 48%)이며, 두 번째는 세르비아인(37%), 세 번째는 크로아티아인(14%)이다.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는 민족보다는 지명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이 나라는 정치적으로 보스니아인과 크로아티아인 중심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국토의 51%)과 세르비아인 중심의 스릅스카 공화국(48.5%)으로 사실상 갈라져 있다. 다만, 브르치코 행정구는 양측 모두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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