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볼리바르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BsS. or Bs.
볼리바르(bolívar)는 베네수엘라의 공식 통화이다.

1879년부터 2007년까지 당시 1 볼리바르는 100 센티모로 나뉘었다. 5, 10, 25, 50 센티모, 1 볼리바르 동전과 2, 5, 10, 20, 50, 100 볼리바르 지폐가 통용되었다. 볼리바르 푸에르테(, 스페인어로 "강력한 볼리바르"라는 뜻))는 베네수엘라가 2008년 1월에 새로 발행한 통화이다. 기존의 통화인 볼리바르를 대체한 볼리바르 푸에르테는 1 볼리바르 푸에르테 = 1,000 볼리바르의 비율을 가진다.

2017년 1월부터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기존의 2~100 볼리바르 지폐의 유통을 중단시키고, 새롭게 발행된 500~20,000 볼리바르 지폐가 통용되기 시작했다. 또한 2017년 11월 2일부터 100,000 볼리바르 지폐가 통용되기 시작했다.

2018년 2월에 이르러서는 이 화폐로 공예품을 만들어 팔고 사는 사람 이 생길 정도로 화폐의 가치가 극심하게 추락했으며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역시 통화 사용 중지 위기에 처해있다.

공식 환율은 1백만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당 한화 5천원이지만 암시장에서는 화폐 가치가 아닌 화폐 무게를 저울에 달아 환전하는데 2만 볼리바르 지폐 1kg당 한화 10원에 환전되고 있다.

나라
  • 베네주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