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링깃

말레이시아 링깃
RM
말레이시아 링깃(Ringgit Malaysia, Malaysian ringgit) 또는 링깃은 말레이시아의 통화의 공식 명칭이다. 1 링깃은 100 센(sen)이다. 약자로는 보통 MYR를 쓰지만, 말레이시아 국내에서는 RM이라고 주로 쓴다. M$는 1990년대에 RM으로 대체되었으나, 아직까지 비공식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로 말레이시아는 미국 달러와 1 달러 당 3.80 링깃 비율의 고정 환율제를 채택하였다. 2005년 7월 21일 중국 런민비의 미국 달러에 대한 고정환율제 중단이 발표된 직후에 링깃 역시 7년 간의 고정환율제를 중단하였다.

나라
  •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연방제 입헌 군주국이다. 말레이시아는 13개의 주와 3개의 연방 직할구로 구성되어 있고, 남중국해로 나뉜 말레이반도 지역과 보르네오섬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해상 국경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필리핀과 맞대고 있다.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지만, 연방정부는 푸트라자야에 있다.그리고 다리를통해 싱가포르와 연결된다

    말레이시아의 역사는 18세기부터 대영 제국의 식민지가 된 말레이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영국의 식민지가 된 곳은 해협식민지로 불리었고, 다른 곳들은 보호령이 되었다. 1946년 말레이반도의 주들이 연합하여 말라야 연합을 세웠고, 1948년 연합을 재편성하여 말라야 연방이 설립되었다. 1957년 8월 31일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을 하게 되었으며, 1963년 9월 16일 말라야 연방은 사바, 사라왁, 싱가포르와 연합하면서 Malaya란 이름에 si를 추가해 Malaysia가 되었다. 그러나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1965년, 싱가포르는 정부와의 마찰로 연방에서 탈퇴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는 독립 이후 아시아에서 최고의 경제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거의 50년동안의 GDP 성장률이 평균 6.5%라는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경제는 전통적으로 천연 자원에 거의 의존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과학, 관광, 무역, 의료관광 등의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