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태환 마르카
KM or КМ
태환 마르카(,, 통화 기호: KM 또는 КМ; ISO 4217: BAM)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통화이다. 마르카는 100 "페닝가"(feninga)로 나뉜다. 통화 마르크는 독일의 옛 통화 단위인 "마르크"(Mark)에서 유래했으며 지역에 따라 pfeniga로 쓰는 곳도 있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태환 마르카는 1995년 데이턴 협정에 따라 생겨난 화폐이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디나르, 크로아티아 쿠나를 대체하게 됐다. 2002년 독일의 통화 단위가 마르크에서 유로로 변경되면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유로와의 고정환율제를 취하고 있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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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는 소위 '구성 민족'이라 불리는 3대 민족 집단이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집단은 보스니아인(인구의 48%)이며, 두 번째는 세르비아인(37%), 세 번째는 크로아티아인(14%)이다.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는 민족보다는 지명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이 나라는 정치적으로 보스니아인과 크로아티아인 중심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국토의 51%)과 세르비아인 중심의 스릅스카 공화국(48.5%)으로 사실상 갈라져 있다. 다만, 브르치코 행정구는 양측 모두에 속한다.